충북도는 철새 이동에 따른 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축종별 맞춤형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1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산란계 농장은 발생시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 1회에서 격주 1회로 줄여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 오리농가는 내년 3월까지 오리 사육을 중지하는 ‘휴지기제’를 해시하 감염 위험도를 낮출 예정이다.소규모 농가와 전통시장 등
대구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친다.올해 철새 북상이 늦어지며 여름철까지도 AI가 발생한 데다 본격적인 철새 이동 전인 지난 9월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이 확인되면서 겨울철 방역 경계가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최근 지역 전업 가금 농가 26곳에 대한 방역 점검을 사전 완료했다. 또 지난달 22일부터 철새도래지인 동구 안심습지의 축산차량 및 관련 종사자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농장 방문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
중부뉴스통신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동절기 가축전염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
김만식 기자 =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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