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일시적으로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해 간헐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수과원이 위성과 실시간 수온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은 평년 대비 동해는 1~3℃ 내외, 서해와 남해는 2~3℃ 내외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해와 비교해도 2℃ 내외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북극의 한기가 간헐적으로 남하하여 일시적으로 수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12월 하순 무렵에는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내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