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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국 최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부끄럽다

울산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으나 아직도 반려동물 예절은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

목줄을 하지 않거나 배변봉투조차 없이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며, 이에 항의하면 다툼까지 벌어지기 일쑤다.

이래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광수익은 어림도 없는 상태다.

지금도 울산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공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시설공사에 앞서 견주에 대한 교육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27일 국가정원 2부설주차장 일원에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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