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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작년 귀농 가구 전국 1위… 뒷받침 정책 확대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이 귀농 가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의성군·상주시·영천시 등이 전국 순위 1~3위 차지해 경북이 명실공히 이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정책을 구사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전국이 농촌 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경북이 방어 대책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실로 고무적이다.

주마가편의 정신으로, 효과적인 정책을 크게 확대할 가치가 있다는 조언이다.

정부 통계에서 지난해 경북의 귀농 가구는 모두 1911가구로서 전국 1만307가구 가운데 18.5%를...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영남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요실금을 진단 받은 환자가 약 1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 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0세 이상 요실금 진료 인원은 약 17만 명, 이 가운데 76%인 13만여 명이 여성이며 남성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암’이라고도 불린다. 부산 온종합병원 요실금센터 김지연 과장에 따르면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연 분만 뒤 골반 근육이 약화돼
2일 오전 장마 전선 영향으로 포항시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우산을 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달 28일 김천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성요셉마을, 늘사랑의 집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제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최초 3선 시장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의 존재감은 더욱 각별합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를 마친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 환경 안전 문화예술 교통 관광 시민행복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포항의 미래 100년을 향한 정책을 밝혔습니다.민선 6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의 시작이었으며, 7기는 삶과 도시의 대전환으로 신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 산업구조 혁신, 그린웨이로 도시환경 대전환, 지진 코로나 등 각종 재난극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8기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준비라고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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