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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논단]늘봄학교사업 운영 위해 초등교사 증원이 절실하다

3개월전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겠다는 3대 교육정책 중 하나인 늘봄학교사업은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 확대되는 늘봄학교사업은 현직 교사 자격인 늘봄지원실장 교육연구사 책임하에 운영될 것이다.

늘봄교육사업은 기존의 초등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던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사업이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이다.

국가가 초등학생을 보다 체계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안정되게 돌보겠다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과정을...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창원시는 지난 25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일반정책 분야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4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건강도시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창원시는 200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 공간, 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이끌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제26회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문학제는 한국문인협회 경남 거제지부가 ‘궁농항, 문학의 돛대 올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장목면 궁농항과 거제저도유람선, 저도일원에서 개최했다.첫째 날 행사는 궁농항 일원에서 해변시화 전시회, 문학지 시화엽서 전시회, 100인 경남작가와의 만남, 사행시 짓기로 시작했다.이어 거제저도유람선으로 자리를 옮겨 장목예술중학교의 노래와 댄스공연, 초명명사 이정하 시인의 ‘문학과 사랑과 시와 낭만’ 문화특강, 거제드림싱어즈,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지방자치가 부활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경남도내 시·군의회에서 의장단 감투싸움으로 반목과 갈등, 해외여행 구설수가 고질병에 이르고 있다. 의원 자질 문제를 떠나 의회의 역할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최근 이런 지방자치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지방자치를 지켜내야 할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서다.원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극단적인 대립이 겨우 봉합된 거제시의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유례없는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
올해 안에 충남 내륙을 종단하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속속 개통해 도민 교통편의가 향상되고 물류 수송 경쟁력도 강화할 전망이다.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이 오는 11월, 서부 내륙 민자고속도로가 12월 개통한다.서해선은 계획 수립 18년 만에, 서부고속도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지 16년 만에 결실을 보는 것이다.도는 서해선이 베이밸리에 포함된 당진과 아산, 경기 평택과 화성 등을 연결하며 권역 내 여객 및 물류 수송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2027년 신안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27일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신흥지역아동센터, 가마지역아동센터 등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 21곳에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기부금 약 4300만원을 전달했다.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상생기업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우연합 임원진과 전국 시도 임우회 회장단 40여 명은 지난 9월2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 및 임업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며, 15건의 개선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 중 8건은 수용, 5건은 일부 수용, 2건은 불수용, 1건은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전진표 회장은 "임상섭 청장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임우연합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임우연합은 산림청의 진취적 산림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임업 관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8개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금융지주회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8개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합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금융지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기억해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구사일생활발발지최저임금시집파기환송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일본산 장비 의존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범기업 도쿄가스㈜의 장비가 일본산 장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걸로 확인됐다.심지어 가스안전공사는 일본산 장비를 줄이는 노력을 보이기는커녕 2024년 현재 '노 재팬' 열풍이 불었던 2019년보다 37점이나 더 구매한 걸로 나타났다.국가재정이 투입된 공기업에서 국민 혈세를 들여 전범기업의 장비를 무분별하게 들여오는데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질 전망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등 글로벌 무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6회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가 2025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서울과 수도권, 부산에서 성공적인 건축박람회를 개최해 왔던 동아전람의 전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제6회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 페어’는 오피스 대상 신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관련업체들의 홍보·마케팅에 있어 최적의 장소일 것으로 보인다.또한 동기간에 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인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가 개
경북경찰청은 지난 7월 발생한 봉화 농약 음독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특정된 숨진 80대 할머니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공소권 없음이란 범죄 혐의자의 사망 등으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는 경우 내려지는 처분이다.이 사건은 초복인 지난 7월 15일 발생
SAP 코리아가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대상 안전성 대표평가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금융회사는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감독규정 항목에 대해 CSP안전성을 평가해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를 대신해 CSP 안전성 평가를 대표로 수행하고 금융사는 해당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이번 평가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SAP S/4HA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안정적인 서비스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함으로써 흥행 시장에 거센 돌풍이 예상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11월 10일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1 '침공'의 2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음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새 계승자 및 보스, 최고 난도 '침투 작전'를 비롯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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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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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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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특위, 산 넘어 산 'TK신공항건설'…사업방식 전환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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