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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 제7대 황옥경 소장 취임

육아정책연구소는 27일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7대 황옥경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황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구소를 미래 우리나라 교육과 보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도약·발전시키며, 우리사회에서 육아 지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해야 하는 소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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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동조합연맹은 25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의 출범식에 참여했다.공무원 보수 현실화와 노후 소득공백 해소를 촉구하며 출범한 공무원·교원 생존권 공투위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공무원·교원 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참여한다.
“모든 선배 교사들이 퇴근해야 집에 갈수 있는 ‘꼴찌퇴근’을 강요 받았다.” “딸이 폐렴에 걸려 119에 실려가도 조퇴할수 없었다.” “동물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길들이기를 당했다.” “노예처럼 부리지 말아달라.”대구지역 한 국립대 부설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 교사가 쓴 글이 동료교사의 손을 거쳐 지난 주말 유명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왔다.A 교사가 지난 2월부터 이 학교에서 4개월 동안 겪은 각종 갑질과 폭언, 감시 등을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학교는 대구 지역에 위치한 국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이 10여년 전 품위유지위반 징계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박 회장은 223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의 실수와 과오로 당시 제자들에게 아픔을 준 데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지난 2013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당시 제자와의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를 받았는데, 이를 두고 성 비위라는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박 회장은 입장문에서 “제자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쪽지를 보냈지만 과했다며, 실수와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불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승진= ▲ 정독도서관장 엄동환 ▲ 교육행정국장 정효영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김창근 ▲ 학교안전공제회 파견 윤석만 ▲ 감사관 김영란▲ 학교지원과 김향숙 ▲보건안전진흥원 환경안전부장 송제인▲ 평생교육과 윤성원▲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 이재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경애 ▲ 보건안전진흥원 보건급식부장 조정용◇전보 = ▲ 총무과장 고영갑▲ 보건안전진흥원장 손영순▲ 마포평생학습관장 김덕희▲ 송파도서관장 문광철▲ 안전총괄담당관 정길중▲ 유보
서울시교육청이 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1일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7시간전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8시간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올해 치유농업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치유농장과 공공기관을 연계한 ‘치유농장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 기관은 인천영종소방서의 119구조대원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8회기에 걸쳐 배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허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허브
8시간전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는 ‘해·수·동’ 이 부산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의 올 1분기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 자료를 보면 부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선 수영구는 부산서 가장 높은 122.6을 기록했으며, 해운대구는 122.3으로 뒤를 이었다. 동래구도 113.4로 나타나 세 번째로 높은 지수를 보였다. 반면 서구와 사상구는 각각 90.5, 96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해·수·동’ 지역은 개별 단지를 살펴봐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의하면, 동래구에 위치한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6일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은 하향평준화일 뿐 양극화 해결 대안이 못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는 대부분의 구세 재원인 재산세를 시와 나눔으로써 구 재원의 자율성과 자치분권의 권한을 많이 퇴색시킨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방세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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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28억 투입…조사료·미생물 가공 생산 전남 함평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들어선다. 전남 함평축협은 지난 2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도환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2024년 7월과 11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23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를 지난해 48개 초등학교 114학급에서 올해 68개 초등학교 179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북맘들의 낭독챌린지’는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이 초등학생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이다.울산교육청은 2016년부터 해마다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해 입체낭독, 도서 탐구, 독후활동에 대한 주제별 연수와 자체 조별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독서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워왔다.소통하고 공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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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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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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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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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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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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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경기 화성시의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23명 전원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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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백령도서 K-9·천무 사격훈련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6일 백령도·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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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7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북한이 올 들어 7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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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는 축구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포항-포스코퓨처엠 축구교실 진행
1시간전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5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U15 정준형 코치와 이동협·김정현·박형우·이규백 선수가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50명의 일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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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공채 지원 5배 늘었다
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내놓은 부영그룹에 공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6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이 있었던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생한 직원 자녀에게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이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