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하 시장은 “오는 2035년까지 전국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 인구 30만명, 재정 규모 1조원, 지역 내 총생산 9조2000억원 달성 등이 군포가 꿈꾸는 미래가치”라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시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