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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남동구만 병상 공급…“영종은 진료권 분리 추진”

내달부터 인천에서 연수구·남동구를 제외한 지역은 일반 의료기관 병상 공급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나머지 권역에선 필수·공공의료 분야만 탄력적으로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의료 취약지이자 감염병과 항공 재난 대응이 필요한 영종도마저 '공급 제한' 지역에 묶이자 인천시는 향후 진료권 분리를...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손창환 감독에게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소노는 “창단부터 함께했던 손창환 전력분석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겨 새 시즌 구상에 나선다“고 14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손창환 감독은 안양 SBS 스타즈에서 데뷔 후 짧은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임기 종반에도 시스템반도체, 드론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성남의 완성을 위해 달려갑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원년’을 선포한 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성남을 4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 시장이 전력을 다해
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 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연천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으며 정당별로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국민의힘은 다자가 경합하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주자가 10명에 가까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지만, 잇따른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인천 중구 자생 단체 연합과 주민들이 18일 중구청사 앞에서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중구통장연합회·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체육회와 주민들 30여명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의 중첩 규제로 건축물의 최대 높이가 35m로 제한돼 주거·상업건물의 현대화나 신축 등이 어렵고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이 점
경남도는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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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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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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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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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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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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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옵저버빌리티 스타트업 몬테카를로, AI 에이전트 2종 투입
빅데이터 옵저버빌리티 스타트업 몬테카를로가 데이터 모니터링 자동화와 오류 대응 속도 향상을 위해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데이터 품질 임계값을 설정하고 규칙을 추천하는 모니터링 에이전트와, 데이터 오류를 조사하고 수정안을 제안하는 문제 해결 에이전트가 포함됐다.몬테카를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스트림 정상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몬테카를로 AI 에이전트는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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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 반대"
암호화폐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행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폼플리아노는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일방적으로 해임하는 것은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정책적 불일치가 있다고 해도 이는 옳지 않은 방향"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파월은 금리 인하에 너무 소극적이며,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폼플리아노는 "연준이 독립성을 표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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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권자·보호자 3명 중 2명 “투표 정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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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권자와 보호자 3명 중 2명이 투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장애인 선거 참여 환경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제22대 총선 당시 ‘투표 시설과 장애인 투표 편의 제공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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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전국 대부분 비, 전국 강한 바람, 천둥.번개 유의!
토요일인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춘천, 경기도 수원, 청주, 홍성 등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전라권,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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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덕 본 사람은 한동훈, 나는 구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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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덕을 최고로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고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구박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8일 오후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