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합천군, 2025년 당초예산안 7천430억원 편성

합천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190억원, 특별회계 240억원인 총규모 7,430억원을 편성해 군 ......
거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특례시는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인구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 가 지난 21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 ‘청년...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부터 이어온 함양군의 감염병 관리 노력이 4개 부문 수상으로 인정받았다.질병관리청 주최로 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응 기간이 시작되고 24일부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1월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회 한-중앙아 지방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9시간전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달 31일 환경부와 국토부가 선정 발표한 ‘탄소중립 선도도시’에서 탈락한 경기 광명시. 수년간 탄소중립 선도도시임을 자처하다가 이제 선도도시 타이틀을 붙이는 것도 머쓱한 처지가 됐는데 주무부서인 ‘탄소중립과’ 부서장은 선도도시 지정을 위해 만든 광명시 사업제안서 내용조차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실시한 탄소중립과 행정사무감사장은 이 공무원의 무능력과 무책임한 답변을 성토하는 의원들의 격앙된 반응이 이어졌다. 문제는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탄소중립
18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과 28~29일 중등 교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회·통합과학 선도 교원 연수’를 연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과목으로 도입되므로 두 교과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다룬다.연수는 소규모 분임 활동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한다.■교육과정 이해 강의: 2022
20시간전
오키나와 공항에서 2시간 달려 북부 나고시에 도착해 찾은 마타요시 커피팜은 ‘자연 가득한 관광 학습 농원’을 슬로건으로 커피 수확에서 체험, 커피 시음은 물론이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예산이 의회 심의과정에서 40% 넘게 삭감돼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문화...
2024년 마지막 대회인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는 남자 초등부 16개 팀과 여자초등부 11개 팀, 총 27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먼저 진행된 여자 초등부에서는 무안초등학교가 금천초등학교를 14대 11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무안초의 오주희와 이설이 5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민희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무
서대문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 가정을 위해 11월 23일 ‘은톨자녀 부모교육3’을 진행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은둔형 외톨이 상담전문기관인 ‘천개의 별’ 유순덕 소장을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자녀와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들은 ‘은톨자녀 전문분야로 잘 아시는 분이 오셔서 희망이 생긴다’,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다’, ‘형식적인 것보다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5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화방현 대표단 환영식 및 환담회'에 참석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조합, 임업인 고충 청취…산림경영지도 개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 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84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욱 합천 쌀전업농회장,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진욱 합천군 쌀전업농 회장은 ‘운석쌀’ 브랜드쌀 특허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특히 김 회장은 2022년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완료해 합천 운석쌀 판매촉진 및 경쟁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합천군 쇼핑몰, 네이버스마트팜 등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상거래로 자체 브랜드와 합천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리 크리스마스 ‘진양호공원 눈꽃축제’ 개최
진주시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12월 7일 펼쳐진다.이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진양호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쾌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감미롭고 은은한 클래식 실외연주와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산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퍼레이드 및 밴드공연으로 꾸며진다.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름에 대한 단상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뇌리에 맴돕니다.살만큼 살아서 아니 갈 때가 머잖아서 그러나 싶어 허무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죽어서 이름을 남길 만한 주제도 못되고 남은 생도 뻔해서입니다.아무튼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의 이름을 받고 살다가 족보에 이름 석 자 남기고 홀연히 사라집니다.저도 그럴 것이어서 뜬금없지만 제 이름에 대한 때늦은 성찰을 해봅니다.태어나서 지금까지 70여년을 할아버지가 지어준 김기원이란 이름으로 살았습니다.의성 김가 이고 원자 항렬이라 기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지개 너머를 꿈꾸며
24절기 중 소설과 대설 사이, 첫눈이 제법 많은 양으로 내려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눈이 만들어낸 풍경은 마치 누군가 거대한 붓으로 세상을 새하얗게 칠한 듯 신비롭고 아름답다. 물론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스럽지만, 그것조차 겨울의 묘미처럼 느껴진다. 창밖으로 흩날리는 눈발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설렘을 남긴다. 눈은 겨울이 보내는 첫 번째 초대장처럼 우리를 환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점점이 내리는 눈을 보면 마음이 잠잠해진다. 흐린 날이 주는 분위기와 흩어지는 작은 눈송이가 만드는 힘이랄까. 낙엽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씨 중앙종친회 최영철씨 ‘최치원 목판’ 기증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 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최씨 종친회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판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증은 경주 최씨 종친회 발전위원 최영철 씨가 자신의 소장품을 함양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기증된 목판은 1970년에 한국서각협회에서 만든 작품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고운에 대한 설명문이 담겨 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태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목판 기증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귀중한 목판을 기증해주신 최영철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