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들에 있어 연말 연시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찾는 이른 바 '성수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는 축제의 전야를 방불케 해 줄 만큼 화려하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벌써부터 판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캐주얼 게임 뿐만 아니라 MMORPG, 액션게임, 서브컬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말을 겨냥한 총력전 태세다.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 주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요즘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들이 적지
그라비티는 6일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에피소드3를 업데이트했다.유저들은 신규 에피소드에서 아루나펠츠와 세계를 지키기 위한 교황의 소망을 도와야 한다. 에피소드3 파트.1은 프론테라 왕성 중앙궁에 위치한 사하리오NPC를 통해 시작할 수 있으며 회색늑대 마을과 회색늑대의 숲 지역이 오픈된다. 또한 새로운 무기 23종, 방어구 11종, 인챈트 효과가 추가된다.이 회사는 3차 직업군 13종도 오픈했다. 베이스 레벨 200, 직업 레벨 70 달성 후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할 수 있다. 3차 직업은 최대 베이스
AMD가 최근 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게임 출시작에 발맞춰 그래픽 기능 등을 한층 강화한 빼어난 성능의 소프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MD는 최근 그래픽 카드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 'AMD 소프트웨어 : 아드레날린 에디션'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블 라이벌즈'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등 화제의 타이틀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주요 게임들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A
넥슨이 내년 봄까지의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등 또다시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다. 이같은 계획이 그대로 실행에 옮겨지게 되면 판매시장은 한바탕 '메이플스토리' 바람이 일 전망이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쇼케이스 '넥스트'를 갖고 향후 진행할 업데이트 상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우선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진한다. ▲마스터리 코어 ▲보스 및 무기 ▲'유니온' 시스템 등을 통해 성장 경로를 확대하고, 새
광동 프릭스와 T1이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개막전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첫 번째 서킷 1일차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후 마지막 날 경기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 기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으로 꼽혀 왔다.이 작품은 론칭 전 사전예약 신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5일 론칭 직후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세를 보였으며, 대만 시장에
CJ올리브영이 12일 글로벌 대표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
광명지역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과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거대야당은 당 대표의 범죄를 덮으려 국정마비와 국헌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라며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까?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지난 2년 반 동안 거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12월 동행축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축제기간 동안 1,850여개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전통시장에서 1만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남자영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도내 35개 학교 직업계고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 등 95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을 이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24년도는 직업계고 전체 학년에 학점제를 적용하고 2025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35개 학교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4회 이상 학교 맞춤형 컨설팅, 담당자 연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을 했다.이 자리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기반으로 ‘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지자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인 오는 14일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서비스 지역이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장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로비에서 ‘상형자기Ⅱ:영원한 안식, 내세를 향한 기원’을 주제로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다.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를 연 4회 개편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자료의 다양성을 알려 시민 소장가의 지속적인 기증을 유도하고자 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가옥, 감실, 인물, 동물 등 총 9점의 상형자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박물관에서 공개된 적 없는 희소성 높은 문화유산으로, 한성백제박물관만의 특별한 소장품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창원특례시는 12일 ‘2024년 하반기 시민공약평가단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열었다.
시민공약평가단의 이행점검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완료된 사업은 23건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 6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공약은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
창원 성산구에 사는 김희근 씨는 윤석열 정부 집권 내내 마음 편한 날이 없다. 노골적인 친기업, 반노동 행보가 주된 원인이다.정부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노조 혐오와 극우적 성향 문제로 비판받는 김문수 씨를 기용한 것도 그렇고, 법치 운운하며 노동 배제 정책을 펴는 상황 모두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탄핵 정국을 맞아 주민투표로 추진하려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국회 입법정책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6월 30일 이전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입법정책 추진 등 플랜B를 검토 중이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을 전제로 내년 5~6월쯤 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주민투표법 상 공직선거 6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주민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내년 상반기 중에는 물리적으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