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건·사고 피해자와 유족을 겨냥한 악성 댓글 차단에 나섰다. 기사 맥락까지 분석하는 ‘AI 클린봇 3.0’을 적용해 생명 경시와 2차 가해 표현을 집중적으로 걸러내겠다는 방침이다.29일 네이버는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AI 클린봇 3.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거나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표현에 대한 탐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AI 클린봇 3.0은 자살, 사망, 신체 훼손 등과 관련해 생명 경시를 조장하는 댓글을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