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 선수 등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3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2일 NC에 따르면 1라운드 지
창원LG가 지난 시즌 챔피언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LG는 안방 첫 승리에 이어 연승까지 노린다.LG는 15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과 2025-2026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LG는 서울SK를 상대한 개막전에서 패했지만 이후 3경기를 내리 잡으며 선두로 올라섰
울산 동구 대송고등학교와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23일 부산 일원에서 열렸다.대송고 2학년 홍지혜는 복싱 여고부 미들급에 출전해 전북 고희정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1라운드 만에 녹아웃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홍지혜는 “힘든 순간마다 지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성장한
16시간전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이 미국 무대 첫 시즌 우승에 도전한다.LAFC는 30일 오전 11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FC를 상대로 2025 메이저리그사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이어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11월3일 오전 10시45분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2차전까지 1승씩 나눠 갖는다면 두 팀은 11월8일 BMO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3차전을 벌여 8강에 오를 팀을 결정한다.유럽 리그와 달리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의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LA 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FC를 상대로 2025 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손흥민 프로 커리어에서 처음 경험하는 낯선 플레이오프다.그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뛴 손흥민은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다.분데스리가는 1부리그 16위 팀과 2부리그 3위 팀 간 승강 플레이오프가 있지만, 손흥민
“작년에 처음 이탈리아 리그에 갔을 때 경기에 못 뛰고 답답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정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의 유니폼을 입은 ‘해외파’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은 프로 무대 입문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이우진은 이날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으로부터 호명됐다.전체 1순위는 한국전력으로부터 낙점받은 ‘고교 특급’ 방강호(18·제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박보겸은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공동 2위 홍정민과 한진선을 1타 차로 앞선 박보겸은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올해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시즌 2승과 투어 4승에 도전한다.박보겸은 1~4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제천산업고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제천산업고 배구부 방강호 선수가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되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어 1라운드 5순위 이준호 선수와 2라운드 5순위 정의영 선수가 대한항공에 나란히 선발되며 제천산업고 3명 모두 발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인 전술 지도와 기술 훈련을 이끈 배규선 감독과 이수민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큰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최정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원은 15일 무안 컨트리클럽 남A·남B 코스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8버디 무보기 64타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 66타와 합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와 3타 차이를 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부터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친 최정원은 이틀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내주지 않으며 총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롯데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동산고 투수 신동건과 계약금 2억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신동건은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와 변화구, 낙차 큰 커브를 구사해 삼진 능력을 갖춘 투수다. 향후 선발 자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2라운드 한일장신대 투수 박정민은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박정민은 최고 구속 152㎞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3라운드 부산고 내야수 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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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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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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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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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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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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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전방위 감시·예방 총력!” 산불 특별대책 돌입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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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모델 찾는다
충남도의회 ‘기초단위 행정통합 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 현실에 기반한 효율적인 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상근 의원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법정책연구원 이재일 박사가 ‘홍성‧예산 행정통합 타당성 검토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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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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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따뜻한 겨울나기 선제 지원
전라남도가 한파와 화재에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하는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는 한파와 폭설이 본격화되기 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297개 모든 읍면동 복지기동대가 중심이 돼 1만 5천 가구 이상 지원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수리, 화재예방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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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지역민·대학 관계자 초청 '2025 행복더하기 축제' 개최
경기도기숙사가 29일 입사생 비중이 큰 경기권 대학총장과 도의회 의원, 도 산하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를 지역민 개방행사로 개최했다.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경기도기숙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는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경기대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 아주대학교 어쿠스틱밴드 공연,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학생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또 경기아트센터 지원으로 스트릿댄스와 브라스밴드 등 국내 정상급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소속 여가수 두 명도 출연해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