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월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만기가 되면 청년 적립금의 2배인 원금9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한다.가구 기준중위소득이 130%이하이고, 1인 가구 기준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청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2025년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
경상국립대 공무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도동경로당 어르신 35명에게 새해 방한용 선물과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 공무원 사회봉사단은 해마다 1월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농촌봉사활동,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을 위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과 귀감이 되고 있다.남경화 단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손명숙 하대동장은 “새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김해시가 환경 분야 대전환의 시작을 예고하는 글로컬 시티 김해 만들기에 대규모 투자를 밝혔다.시가 6일 밝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투자금액 대폭 확대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시가 이날 밝힌 환경 분야 투자는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탈 플라스틱 필 자원순환,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 추진이다.특히 도시를 수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복원사
경남도는 민생 안정 특별기간 돌입에 따라 지역 수산업체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3월에 계획한 e경남몰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58개 업체의 수산물 및 수산가공 797개 품목을 주 1회 할인쿠폰 발행을 통해 최대 1만 5천 원 할인 지원한다.또한, e경남몰 뿐 아니라 외부 온라인몰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을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설 명절 대비 특별기획전은 1월 중순부터
거제시는 2024년에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면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거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민간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년에는 작년에 실시한 20여 건의 점검
경남도는 지난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전국적으로 발탁하는 ‘2024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결과, 전국 8명 중 경남 농업인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농업 지식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류평가, 전문가 면접 및 현지실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만의
제주시는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었다.제주시민의 바람을 담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제주시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한림읍과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또한 진영찬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기능,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앞서 제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인천시는 10일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육군 17사단과 체결한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안암유수지 일대 왼쪽 공유수면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홈쇼핑 상품에 당일 배송과 일요일 배송을 도입해 한층 더 빠른 물류 체계를 구축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0일부터 '오늘 도착'과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도입한 것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상온과 저온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는 방송 상품에 적용된다.'오늘 도착'은 고객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방송되는 상품을 구매하면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수도권 전 지역이 대상이며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상품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