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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서 추락사고 잇따라··· 1명 심정지·1명 중상

7개월전
경북에서 추락사고가 줄이어 발생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1명은 큰 부상을 입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15분쯤 포항시 호미곶면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울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같은날 앞서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달산면 소재 팔각산에서 산행 후 하산 중이던 60대 B씨가 발을 헛디뎌 경사지 아래로 떨어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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