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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개 대학 등 17개大 내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제한

14시간전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영남신학대,영남외국어대 등 대구경북 4개 대학을 포함애 전국 17개 대학에 내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총 313개 대학 가운데 지원 제한 대학은 일반대 10곳, 전문대 7곳 등 모두 17곳이다.

이들 대학들은 2026학년도 1년간 국가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되므로 수험생들은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기존 재학생은 이 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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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유명 연예인과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거액을 빼돌린 해킹조직 총책을 태국에서 인천으로 강제 송환했다.법무부는 22일 사회 저명 인사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조직 총책 중국 국적 A씨를 이날 오전 5시 5분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전했다.법무부는 서울경찰청·인터폴과 협력해 범죄인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올해 4월 A씨가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즉시 태국 당국에 A씨에 대한 긴급인도구속 청구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와 인터폴 등을 통해 태국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가 적용됐다.박지영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국무총리는 행정부 내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일한 공무원으로, 헌법 수호를 보좌하는 제1의 국가기관”이라며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을 견제·통제하는 국무회의 부의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전 총리는 위헌·위법한 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이었다”며 “이런 지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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