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대, 고교생 대상 진로·진학 멘토단 ‘INU 전공아웃리치단’ 임명식 가져

14시간전
인천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INU Cube에서 ‘INU 전공아웃리치단’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은 “전공아웃리치단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고등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이끄는 길잡이”라며, “이 활동을 통해 멘토로서 성장하고, 인천대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NU 전공아웃리치단’은 인천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고교생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진로·진학 멘토단이다.

이들은 각종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고교생에게...
4일전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제4회 나눔 벼룩시장 ‘당근 미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추홀구청 풋살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 간에 나누고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의 문화 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되며, 행사 종료 후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숭의목공예센터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으며, 다용도 수납함 만들기와 폐목
5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3일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화분야 미술단체인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가 서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연합체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를 설립한다. 전국 광역시와 각 도에는 지회가 추진된다.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인천지회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발기인을 위촉하여 설립준비 모임을 구성했다.인천은 특별히 유명한 서화가들이 많이 활동했던 도시인데, 예술관계 기관이나 시민들로부터 서화분야의 외면이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서화단체가 힘을 모아 서화예술 발전의 전기를 삼으려는 것이다.인천지회
4일전
“아이는 우리 부부의 사랑이 맺은 결실입니다. 만나고 결혼해서 살면서 쌓아온 사랑이 관념적인 것이라면 아이는 웃고, 뛰어다니고, 안아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아이를 보면서 우리의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낍니다.”인천 연수구에서 생후 43개월 딸 시영이를 키우는 호민지·윤석범 부부는 “아빠 사랑해”, “엄마 사랑해”라는 딸 아이의 말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시영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엄마·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밤에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잠 속으로 빠져든다.“퇴근해서 집에 들어설 때
3일전
“미추홀공원, 거기 정말 좋더라. 마실 가듯 가봐~”지인의 추천으로 나선 미추홀공원 맨발 산책길.공원에 들어서니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던 확 트인 호수와 전통가옥이 한 폭의 그림처럼 반긴다. 호수 양옆으로 마사토 흙길이 곧게 뻗어 있어 망설임 없이 신발을 벗어들고 호수를 따라 걸었다.맨발로 마사토 위를 딛는 순간 누르는 듯 따뜻한 감촉이 발끝을 통해 온 몸으로 땅의 건강한 기운이 전달된다. 입구에서부터 호수따라 250m 정도 걸어가면 양쪽으로 나무 우거진 산책길과 만난다. 주변의 싱그러운 초록빛깔
6일전
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원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순환골재적치장과 개별 공장을 포함한 약 200만㎡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사월마을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접한 곳으로 주거지와 각종 공장이 혼재된데다 순환골재적치장까지 들어서 있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 이주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이 검토됐다.시는 순환골재적치장을 포함한 사월마을 일원 196만5,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경남은행은 지역민들과 함께 반세기를 질
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 바이오 비전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항공기 해상불시착 대비 유관기관 수난대비 훈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2차 토론] 갈등만 남긴 4파전… 이재명 "비방 많아" 김문수 "쏘면 명중" 권영국 "구체성 부족" 이준석 "회피 아쉽"
23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1대 대선후보 2차 TV 토론를 마치고 각 후보들이 이번 토론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토론을 마친 뒤 여의도 KBS 본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비전보다 인신공격과 왜곡이 많아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상대의 발언을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전제를 바꾸는 식이면 제대로 된 토론이 되기 어렵다"며 토론 문화 자체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또한 "남은 토론에서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중심의 토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극우 세력과 깊은 관계" vs 김문수 "통진당 후예와 연합공천"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6·3 대통령선거 입후보자 간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조용한 분위기이지만 내용은 최고조에 달한 내용을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시작 발언에서 “여전히 반칙과 특권이 횡행하고 있다.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황당한 내란 사태에 국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밤 즐기는 '2025 만석거 새빛축제' 개최
1시간전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열린다.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6월 6~7일 오후 8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영천고속도로 군위터널 인근 차량 4중 추돌사고 발생
23일 밤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군위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이 중 한 대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군위터널 약 500m 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1분 뒤인 8시 11분에 접수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