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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전기료 인하 빠져 실효성 의문”

정부가 지난달 28일 경북 포항과 충남 서산시를 ‘지역사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상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했으나 정작 기업들이 원했던 전기료 인하 또는 감면은 제외되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법은 주된 산업의 위기로 인해...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제철소 주변 악취 문제와 대기질 정밀 관리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 이동형 측정시스템’을 도입,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 7억 원을 투입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센서 기반 모니터링의 한계를 보완하며, 민원 현장과 공단 지역에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했으며 ‘흰 이슬’이라는 뜻인 절기 백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알려진 ‘백로’를 며칠 앞둔 2일 오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구 중구 교보문고 대구점을 찾았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9월 13일 오전 10시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아동기 성장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같이 먹으니 더 맛나데이”대구 군위군이 추진 중인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이 의흥면에서도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부터 파전리 경로당과 수서2리 경로당 등 2곳이 참여해 점심시간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고 있다.군위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다.대구강북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은 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관계 당국은 부엌 인근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고양시와 수원시에 각각 추진 중인 K-컬처밸리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유 의원은 경기인재개발원 부지에 추진 중인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전체 추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도내 다수의 산업단지가 앵커기업 유치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유치 가능한 앵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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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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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7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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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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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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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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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9월 재산세 납부 잊지 말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이번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과 토지이다.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며, 만약 소유권 이전일이 과세기준일 이전이면 매수자에게, 과세기준일 이후이면 매도자에게 부과된다.때때로 7월에 재산세를 납부하였는데 또 부과되었다는 민원을 받는다.주택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½씩 부과되며, 이번 9월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들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 것으로 이중부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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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사’가 수사하고 ‘민주당 판사’가 재판하는 무법천지 세상
빚내서 물 쓰듯 하는 이재명 정권 기획재정부가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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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9월 재산세, 왜 또 납부해야 하나요?
매년 9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미 7월에 재산세를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고지서를 받게 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고지 금액도 동일하고, 부과 기간도 불과 2개월 차이이다 보니 “이중과세가 아니냐”하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9월 재산세 납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재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과세되는 지방세의 일종이다. 재산세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재산을 종류별로 나누어 징수하며, 주요 과세 대상은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이다. 특히,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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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성희롱은 범죄 아냐" 발언 논란…성범죄 인식에 대한 사회적 후진성 드러나
2시간전
이규원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의 "성희롱은 범죄 아냐" 발언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성범죄 인식 부족과 당내 책임 회피에 비판이 커지는 배경을 분석한다.조국혁신당 이규원 사무부총장의 성희롱 관련 발언이 정치권과 여성계 전반에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언급을 넘어 한국 사회가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이 사무부총장은 5일 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고 품위유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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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에 특식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가 8월부터 12월까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1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균형 잡힌 특식을 제공하는 지역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