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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울산대, 고교-대학 학점인정제 맞손

올해 3월부터 울산 지역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와 해당 대학의 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가운데 14일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자 울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학교 내 과목 개설뿐 아니라 공동 교육과정, 온라인학교, 학교 밖 교육과정을 병행...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최신 글로벌 기술 사례를 살피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울산상의 참관단에는 이윤철 회장과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 배경철 한일전력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여했다. 울산상의는 인공지능·디지털 헬스·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혁신 선두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SK·LG전자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내 기업이 혁신 기술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됐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정부과천청사로 압송하고 있다. 공수처는 청사에 도착하는 대로 곧장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
어깨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빨리 실외 훈련을 하고 싶은 마음에 출국을 서둘렀다.13일 미국으로 떠난 이정후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발을 내딛기 전에 “몸 상태는 100%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은 다 했다. 미국에서 실외 훈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서두르려는 자신을 꾹 누를 수 있는 성숙함도 갖췄다.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 부상 탓에 너무 일찍 끝났고, 긴 재활을 했다”며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어서 더 성숙해졌다. 지난해 MLB 첫 시즌은 그냥
10시간전
원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세교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세교1지구와 2지구에 이어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지하 2층,
울산대학교병원이 이번 겨울에도 ‘눈꽃정원’을 선보이며 환자와 방문객, 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눈꽃정원은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울산에서는 보기 힘든 눈으로 덮인 정원을 보니 큰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밖으로 나가기 힘든 입원 환자들에게도 볼거리를 마련해줘 감사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이지석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관련조례와 추경예산안을 가결했다. 광명시가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인데 총 예산은 295억원에 달한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이 시급해 시의회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화답한 셈이다. 반면 국민의힘이 다수인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중위소득 50%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합천황토한우회 야로작목반은 지난 15일 한우작목반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조두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정인구 회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작목반은 43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 고급육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두제 신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새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합천군과 축협의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선학평화상위원회는 15일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패트릭 아우아, 휴 에반스, 완지라 마타이를 공동 선정하고, 설립자특별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선거운동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투표용지를 본뜬 이미지를 출력·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이영국 산청군의원이 1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이에 지난 1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가 지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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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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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조기 시행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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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청소년 작품 전시 -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시청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 개최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의 감정 표현 및 내면 갈등 해소,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캔버스화, 재생종이 제작, 커피박 공예 작품들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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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 네이티브 토큰 가격이 1년 간 542% 상승하며 경쟁 네트워크들을 크게 앞섰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수이 토큰은 1년 전만 해도 0.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다 지금은 5.21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두번째로 좋은 성과를 낸 BNB 토큰은 같은 기간 132% 올랐다. 이같은 성과는 새로운 레이어1 플랫폼들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더블록에 따르면 미스틴랩스가 개발한 수이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기본 블록체인들과는 차이가 있다. 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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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특검법 안건 처리….계엄 사태 진상규명 본격화
국회는 17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이다.「내란 특검법」,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의 첫발「내란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정부가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 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책임을 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