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오는 3월 28부터 30까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2024년~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되었다.올해 축제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2024년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
홍성군은 내달부터 8개월간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인증비 지원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기술 역량 강화를 뒷받침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지원대상 기업은 홍성군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어야 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안산시는 지난 18일 아동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보궐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 올해 아동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4년 주기로 아동정책의 로드맵을 그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미래 안산시 아동친화정책의 핵심목표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또한, 올해 아동 대상
군위군 새살림봉사회와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는 지난 19일 읍내1리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 지원 가구는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의뢰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이다.대상자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으며,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생활용품 정리, 전반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
여주시는 지난 3월 19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는 여주시 5개년 기본계획인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지역 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차로 추진되는 청년기본계획은 여주시의 청년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양적 질적 연구로 도출하여 여주시의 청년 의견을 반영한 현장 상황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마트 주식회사와 특화상품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덕 붉은대게 홍보를 위한 기획제품 개발 및 출시 △기획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등이다.이에 영덕군은 최근 지역 상품이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로코노미’가 트렌드로 대두됨에 따라 이마트 피코크개발팀과 협력해 지역 프리미엄과 특색을 담아 다양한 세대의 고객에게 두루 만족도가 높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
강릉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및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강릉시에 거주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가정 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올해 사업량은 총 127가구이며, 총사업비는 2억 2천여만 원 규모다. 가구당 최대 지원액은 태양광 98만7천 원, 지열 48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지
서울시극단은 2025년의 시즌 개막작으로 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정민영이 번역한 을 코미디극 으로 번안하여 무대에 올린다.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신체극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까지 맡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은 현실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서울시극단 은 카를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푸른나무학교에 교육용 장비인 ‘크롬북’을 대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학습 환경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서울시 내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크롬북을 무상으로 대여해오고 있다. 이번 대여는 푸른나무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푸른나무학교에는 크롬북 35대와 함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24일 현재 이재민 300여명, 피해면적 80만평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남동발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장갑, 식료품 등 구호 물품 20박스를 긴급 전달했다.강기윤 사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7일, 봄 신학기를 맞아 괴산 동인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특별점검에 직접 참여한 우관문 교육장은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식재료 품질 상태와 조리장 전반을 세심히 살펴보면서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물론 급식실 현대화 및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6일 홍성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홍성-예산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홍성교육지원청과 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서로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성과 예산교육지원청은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 내포-덕산 중학교 공동학구 운영, 교육국제화 특구와 AI교육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1회 홍성-예산 교육발전협의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일부 변경에 따른 원
대전시가 26일 갑천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홍가시 등 1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나무와 꽃묘 1만5000여 포기를 무료로 나눠줬다.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생명을 심으며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갑천호수공원이 새로운 녹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
삼성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26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