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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린화장품 320만원 상당 이웃사랑물품 기탁

충북 청주시 ㈜기린화장품는 17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바디워시와 컨디셔너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를 군이 체포하려 했다는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비판했다.대법원은 13일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김동현 부장판사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관해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으로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4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2017년 사업개시 이후 이듬해부터 고객의 소리 응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2023년에는 체육센터 운영일 확대, 윤달기간 화장로 증회 운영,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관 선정,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 획득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여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힘쓰는 호반장학재단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관광도시 태안군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호반장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충북 영동군청의 박사 공무원인 시설사업소 장진욱 주무관이 이번에는 국내 최난도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고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흙과 암석 등 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분석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전문가다. 자격시험에서 이론을 넘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까지 종합적으로 요구해 응시자들 사이에서도 합격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그는 최근 2024년도 국가기술자격 정기 기술사 제134회 시험에 최종 합격해 이 자격을 따냈다. 장 주무관은 지난 2009년 ‘토목시공
충북 충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70%의 국비와 9%의 도비를 지원받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금릉동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원에 조류생태숲, 기후대응숲, 경관생태숲 등 녹지를 복원하고, 양서류 서식처와 나비 초지원 등 생물 맞춤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탄금공원 3단계 부지는 계명산~광명산~대문산~수용골산을 잇는 산림녹지축과 한강~능암습지~달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축이 만나는 중간지
9시간전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10시간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7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대면 영업한 부문에 있어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6일 6차 회의를 열고 관용차 사적 이용과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안성환 시의원, 구본신 시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이 엄중한 징계를 촉구한 상황에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으로 꾸려진 윤리위는 안성환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경고 처분을 하자는 민주당의 대립으로 회의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홍종락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소재한 오상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힐링닥터로 널리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 D501에서 열린 '2024년도 교수상담기술워크숍'에서 '대학생 정신건강의 이해와 면담 실전 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관 6명이 전원 참여하는 첫 재판관 회의를 열었다. 헌재는 배당 내규에 따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지정했다. 또 증거 조사와 쟁점 등을 정리할 수명 재판관으로 정 재판관과 함께 이미선 재판관을 지정했다. 다만 헌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와 달리 주심 재판관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관에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절반의 부족함때문에 늘 아쉬운 반달.하지만 아무도 반달을 사랑하지 않는다면반달이 보름달이 될 수 있었을까?반달을 거치지 않은 보름달의 사랑은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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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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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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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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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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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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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인들 한마음으로 위기극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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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권정현 관광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학춤보존회의 아름다운 울산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시산 함양집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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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F(국제유도연맹), 8년만에 유효 부활…“기술 좋은 한국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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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의 점수 체계가 바뀐다. ‘유효’가 8년 만에 부활한다.대한유도회 관계자는 17일 “국제유도연맹이 지난 6월 각국 연맹으로부터 규정 개정에 관한 의견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새 규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 규정은 내년 국제대회 시범 적용을 거쳐 정식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IJF의 새 규정안에 따르면, 기존 한판-절반으로 구분했던 판정은 한판-절반-유효로 바뀐다.유효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기술을 행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점수로, 지난 2016년 12월 점수 체계를 단순화한다는 IJF에 의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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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울산교육청 내년 1월1일자 524명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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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524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대상자는 승진 56명, 전보 312명, 신규임용 46명, 교육훈련 파견 10명, 퇴직 준비교육 18명, 퇴직 24명, 휴·복직 58명 등 524명이다.최종길 지방부이사관은 행정국장에서 울주도서관장으로, 최형근 남부도서관장은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교육수련원 서찬임 원장, 총무과 이준형 고객지원팀장, 교육여건개선과 최명란 재산사학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서 원장은 울산교육연수원 행정부장으로, 이 팀장과 최 팀장은 중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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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 정원도시로 다시 태어난다]악취 진동 쓰레기산, 지속 가능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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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한때 쓰레기로 뒤덮인 난지도였다. 15년간 서울의 온갖 폐기물이 쌓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이곳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대대적인 환경 복원 작업을 통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악취와 오염의 상징이었던 난지도는 이제 억새밭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보고이자, 친환경 에너지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쓰레기산에서 생태 명소로 변신한 난지도의 이야기와 현재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소개한다. ◇쓰레기산에서 생태 명소로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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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화신건설(주) 총괄본부장, 울산아너 최연소 신규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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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화신건설 총괄본부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최연소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의 130번째 회원에 가입했다. 정 총괄본부장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6호 정연태 대표의 장남으로 부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2024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희 전 회장, 이진용 제7대 신임 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태 대표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