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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수원역·의정부역에 설치

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도는 30일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민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도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 게양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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