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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새마을금고,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

충북 증평새마을금고는 3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우종한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금고 앞에서 푸드트럭을 마련해 회원과 주민들에게 커피와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금고 내부에서는 고객들에게 떡을 나눠줬다.

우 이사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믿음으로 건실한 금고로 성장해 해마다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 오르는 초석이 됐다.

내년엔 경영평가 연도대상 대상을 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고는 1984년 자산 2000만원, 직원 5명으로 출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300억원으로 늘었다.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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