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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네트웍스 주주 하성일 지분 9.95%로 확대…1.24%p↑

전시 용역·스테인리스 제조업체 이상네트웍스의 주주 하성일씨가 장내 매수를 통해 12만2626주를 추가 확보했다.

지분율을 9.95%로 끌어올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성일은 이번 변동으로 이상네트웍스 주식 97만8831주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비율이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해 8월 23일 대비 1.24%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지분 변동의 목적은 단순 투자다.

하씨는 장내 매매를 통해 지분을 늘렸다.

지난해 8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수십차례 장내 매매를 수행하면서 보유 주식 수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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