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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옛 정비복, 드라이버 파우치로 ‘업사이클링’…올해 신규 유니폼 도입

대한항공은 버려질 뻔한 낡은 정비복을 활용해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를 제작했다.

자원을 순환시켜 환경을 지키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4월 정비사 등 안전 현장 직군을 상대로 신규 유니폼을 배포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정비복을 회수했다.

이를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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