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 성북구청 앞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 ‘다시 찾은 빛으로, 성북의 밤 만세를 외치다’를 개최한다
3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9회 울산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가 열렸다.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설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7회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리를 표현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꿈, 자립 생활, 권리 의식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며 자기 표현의 장을 넓혔다. 권리주장상은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전시현 씨, 자기표현상은 상개장애인보호작업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밀양의 10개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안동수학체험센터 수빛마루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 독립운동사 학생 연수를 실시했다.밀양교육지원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밀양-안동교육지원청 간 맺은 ‘독립운동사 관련 교육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 후 매년 두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 24일~25일 안동학생들이
경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잊혀졌던 독립운동가 102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경남도의 이같은 성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찾아 나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번에 발굴된 유공자 가운데 김성도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31일 김해군 하계면 진영리 시장에서 대나무에 묶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며 독립만세를 외치다 붙잡혀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감태순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23일 창원군 창원면 장날 때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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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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