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6일 오후 9시33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한 사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800㎡ 규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윤이불닭발과 미로찜닭의 콜라보한 불김치 찜닭이 신메뉴로 출시했다.최근 주식회사 블러프컴퍼니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윤이불닭발과 미로컴퍼니의 브랜드 미로찜닭이 최근 업무제휴를 맺었다. 닭발 브랜드와 제휴 맺은 미로찜닭은 간장찜닭, 빨간찜닭, 로제찜닭 파스타 등 여러가지 맛 선택과 어울리는 토핑들로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다. 주식회사 블러프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배달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 업무제휴로 배달 샵인샵과 다양한 메뉴들을 함께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힐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추가로 두 브랜드는 업무 제휴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과즙농축액 함유 리얼과즙맛. 마실수록 쌓이는 ‘쿨링감’, 설탕․색소․칼로리는 모두 Zero! 8월 31까지 구매고객 7777명 꽝 없는 행운권 이벤트 실시, 스탠바이미2, 등 경품 증정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이 들끓는 가운데, 국민음료 브랜드 매일유업의 피크닉이 한층 진화한 ‘체감형 쿨링(coo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K-MEDI hub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K-MEDI hub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K-MEDI hub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 교수와 제니 자블라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구미시가 소비하면 현금처럼 돌아오는 ‘구미사랑상품권 환급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소비, 관광,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권 환급이 이루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구미형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구미시는 올해 약 1억5천만 원 규모의 상품권 환급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사례는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기념해 시행 중인 소비 환급이다.지난 3월 31일부터 문화로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하면 2천 원권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만 원 상당이 환급됐
대구의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특수 상해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한 병원의 출입문을 부수고, 흉기를 든 채 병원 직원에게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 2명이 A씨를 제압하다가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 연인 B씨를 만나기 위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구미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핵심 예방 수칙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화문 닫기 운동’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하고, 도어클로저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실제로 화재 시 방화문이 닫혀 있었던 경우, 연기와 불길의 확산이 억제돼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소방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특히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방화문
경북 포항 동빈항∼울릉 도동항로에 고장 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대체할 여객선 ‘썬라이즈호’가 이번달 29일부터 하루 1차례 운항된다.대저페리 썬라이즈호는 포항 동빈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9시50분, 울릉 도동여객선 터미널에서 오후 2시에 출항하는 일정으로 매일 편도 운항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대저페리 관계자는 “그 동안 포항↔울릉 간 항로의 초쾌속 여객선 부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 동안 많은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썬라이즈호의 대체 투입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초 AI 콘텐츠 제작 교육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콘텐츠 제작 기초부터 이미지·영상·음악 제작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는 Midjourney, hailuoai, Suno, CapCut 등 AI 도구를 활용해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교육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15명을 선발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