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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국의 맛으로 경산별찌야시장 활기를 더하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통합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신작이 와 로 확정됐다. 을 시작으로 시리즈까지, 장르를
청도군은 2025년 제2최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총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4명이 합격하여 군민들의 학습의지와 성취가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김○순씨는 지난 4월 시험에서 아쉽게 불합격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단국대병원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바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3일 50사단 경산·청도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오늘 위문 행사는 회원들이 피자와 음료수 등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는 젊은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정희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20시간전
창원시는 3일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으로 한국의 조혜정, 중국의 장쥔을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 출신의 조혜정 감독은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에게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2025 추계 AI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제조업 실무진과 산업 전문가가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이어 알테어 케샤브 선다레시 디지털 전환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엔지니어링을 위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로우코드 고효율 접근법’을 주제로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이후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
이탈리아 베니스에 머물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배급사 CJ ENM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의 공식 행사 및 비하인드 스틸을 5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유로운 태도로 취재진을 맞이한 박찬욱 감독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배우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세련된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의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현지에서 국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친환경 수산물 인증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들과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학물질이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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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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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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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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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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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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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중 수납장 만들어 학교에 기증해
청도 모계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뚝딱뚝딱 목공예 동아리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납장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학생들이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조립하고 코팅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만들기를 넘어 협력, 성취감,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동시에 자신이 만든 작품을 학교에 기증함으로써 봉사정신과 나눔·희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완성된 작품은 교내에 비치돼 전교생이 함께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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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매전면, 온누리대학 17기 개강
청도군은 지난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 진행된 웃음 치료특강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번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건강, 교양, 취미,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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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예천서 열전
경북도 및 도내 19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함께한 제1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최하고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친선경기가 이어졌고, 다음날에는 본격적인 예선과 결승전이 진행된 뒤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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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해상풍력, 에퀴노르 '불참'...중부발전 '참여'
원전 3기와 맞먹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모 사업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참여하지 않았다.7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사업희망자 공모 결과, 공기업 발전 전문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단독 응찰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중부발전은 100㎿ 규모의 한림 해상풍력을 운영 중이다.공사는 규정에 따라 한 달 동안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재공모에도 중부발전이 단독 응찰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 이어 연말까지 2단계 평가를 하고, 제주도와 협의해 내년 초에는 우선협상 사업자를 선정한다.2022년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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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실 “특검 압수수색 사전승인 의혹, 사실무근…법원 발부 영장이 원칙”
국회의장실은 7일 최근 내란 특별검사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국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제기된 ‘국회의장 사전승인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의장이 압수수색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권한은 법률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국회의장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장의 승인 권한은 어디까지나 법원에 있으며, 국회의장이 영장 집행을 사전 승인했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이어 “만약 발부된 영장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문제는 사법부에 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