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푸른나무학교에 교육용 장비인 ‘크롬북’을 대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학습 환경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서울시 내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크롬북을 무상으로 대여해오고 있다. 이번 대여는 푸른나무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푸른나무학교에는 크롬북 35대와 함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ON마음프로젝트’를 진행한다.‘ON마음프로젝트’는 서울시의 17~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숙려 청소년, 관계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를 사귀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폭넓은 경험을 통해 관계 역량을 향상하고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통하기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국가보훈부가 진행하는 2025 보훈 테마활동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다’ 보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청소년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다’는 청소년들이 서울시 내 독립 관련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와 독립에 대해 배우고, 이를 소책자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콘텐츠의 혁신을 위해 EBS가 도약을 시작한다. EBS는 2025년 봄 개편을 통해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EBS는 이번 봄 개편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의 확장 실험을 지속하고 믿을 수 있는 유아·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퍼스트 제작 혁신을 추진한다.먼저 교육 다큐멘터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이슈와 대한민국의 어젠다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제작한다.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EBS 다큐프라임’은 ‘생각보다 화학(3부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우리 전통문화의 연구와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를 개최한다.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며,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식·주 문화를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배우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윤승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셀럽들도 옷, 가방, 액세서리 등 애장품 기부로 우리전통문화를 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소재 철산주공 13단지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의결했다.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4천632.4㎡다.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작년 8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입안 제안하며 정비사업을 추진
한국산림기술인회가 28일 임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술인회에 따르면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영문 회장, 배상원 교육원장, 박병수 연구원장, 마상규 자문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업무 현황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이해도를 높였으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성 산불 확산 나흘째를 맞고 있는 영덕군은 28일 누적 장비 221대, 인력 2275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영덕군의 산불 진화율은 기대했던 강우량이 4mm 이내로 매우 적었음에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진화 작전을 통해 삼림청 추산 전날 10%에서 28일 오후 93%로 크게 올랐다.또한, 산불 피해가 심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던 지역은 현재 배전 주선 및 지선 조치가 이뤄져 복구율이 80%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의 경우 응급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은 산불 나흘째를 잔존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로 헬기
울산광역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기여자’ 명단에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이기은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울산광역시 시정발전 기여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460명이 선정됐으며, 이 팀장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울산시는 이번 기여자 선정을 위해 ▲공적 분야에서 2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자 ▲선행과 지역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지역사회 발전 및 시정 주요시책 추진에 기여한 자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이기은 팀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을 밝혔다.
증체향상·산유량증가...고창증·과산증 예방 효과도 효모배양물 ‘기호성’...착유우, 잔류 걱정없이 사용 에스비신일이 내놓고 있는 ‘모넨신 프로’가 증체 향상, 산유량 증가 효과에 힘입어 사용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넨신 프로’는 유럽산 과립형 모넨신 원료에 미국 ADM의 효모배양물이 배합돼 있다. 높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강원인권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인권 테마별 인권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월간 인권테마강좌 형식으로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위원회 주요 전략 목표와 성과목표에 따른 다양한 인권 의제 중 월별 주요 기념일과 연관된 키워드를 교육 주제로 선정하여, 지역민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올해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정보,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 인권을 주제로 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각 주제별 인권과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법원이 이 판결을 '파기자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파기자판은 대법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한 경우 고등법원에 사건을 다시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재판하는 것을 뜻한다. 사건을 하급심 재판부에 돌려보내는 파기환송과 비교하면 확정판결까지 시간이 단축된다. 판사 출신인 5선 김기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지스럽고 기괴한 논리로 사법부의 위상을 추락시킨 항소심 판결의 의도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의 공식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회담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유센코대통령 재단의 이리나 침발 이사장, 비니차 주의 빅
한국환경공단은 기후ㆍ대기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K-eco와 함께하는 기후‧대기 정책 포럼’을 정례화,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ㆍ대기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공단 및 외부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공단 누리집, SNS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여 대국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9회에 걸쳐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악취관리 △대기총량관리제 △무공해차 스마트제어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