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지기는 ‘방, 스스로 그러한’ 전을 오는 11월15일까지 아름지기 통의동사옥에서 개최한다.8월29일 시작된 ‘방, 스스로 그러한’은 전통 건축의 구조·행태·소재 세 가지 요소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한국적 미를 담은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전시에서는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집공방, 공간 디자이너, 가구 작가 등 9명 작가의 7공간을 포함한 70여 작품을 소개한다.먼저 1층에서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와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제작한 두 공간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