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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9월까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운영

NH농협은행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국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영업점 내 대기 공간 등을 활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개방된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안위를 위한 실질적인 휴식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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