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와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삼진제약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판교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서 ‘VVIP Influenza Vaccine Launching Symposium’을 열고 두 백신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성을 의료진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심포지엄에서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는 노인 인구의 인플루엔자 감염이 입원율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충북 청주의료원은 19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성희롱 예방과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다. 청주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과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강화하고, 차별과 성희롱 없는 의료환경을 실천했다. 특히 환자 치료 과정에서도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고 존중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배려하는 의료환경 조성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
전남 신안군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활용해 섬마을 주민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군은 매화도, 병풍도, 다물도, 대둔도, 당사도 등 5개 보건진료소에 AI 의료기기를 도입해 혈압, 심전도, 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를 관리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병원 의료진과 즉시 연계하고 있다.올해 4월 매화도에서 80대 주민이 AI 기기를 통한 검진에서 부정맥 의심 소견을 확인받고 광주 선한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중증 대동맥판 역류와 관상동맥 폐색증을 조기에 발견, 수도권 병원에서 시술을 받기도 했다.신안군은 전국에서 섬이
중부뉴스통신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2일 16시 30분에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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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교동면과 삼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왕진버스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안 검진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업은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함께 주관했으며,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남양주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에서 외국인 근로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무료 건강검진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경희의료원, 경희-국제의료협력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이뤄졌다.이날 봉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경희의료원, 경희-국제의료협력회, 경희대의료원 글로벌공공협력팀 소속의 퇴직 및 재직 중인 의료진과 교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진료를 제공했다.의료지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외국인근
경기도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을 구성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필수의료 확충’의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응급의료정책을 발굴·지원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운영한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도내 응급의료 주요현안을 논의했다.자문위원은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학계 및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회의에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1차 회의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3일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센터 내 종자처리동 2층 회의실에서 의료진과 함께 보건상담 및 폭염 대응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했다.센터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검진도 매달 진행되는 근로자 정기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센터 내 안전보건 담당자와 의료진이 함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합동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든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또한, 폭염작업 시 피부질환 예방법, 온열질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안산 고든병원이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척추·신경외과 특화 의료서비스와 국제환자 전담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고든병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몽골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에 병원 측은 ▲ 의료시설 견학 ▲ 전문 의료진 소개 ▲ 최소침습 로봇수술 시스템 시연 ▲ 국제 치료비 안내 ▲ 입원·회복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고든병원 경쟁력을 알렸다.황주민 병원장은 “고든병원은 척추·신경외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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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임강택 원장이 국내외 유수 의료진을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린다.척추·경추 단일공 내시경 권위자로 알려진 임강택 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학회는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을 전수받은 국내외 의료진과 강연자 80여 명이 참석해 ‘단일공’ 내시경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수술법을 모색할 전망이다.임강택 원장은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수술을 8000례 이상 집도하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핀란드, 인도, 싱가포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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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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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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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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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숙청" 외침에 트럼프, 李에게 직접 귓속말 "저건 가짜 뉴스"
"한국의 숙청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짜뉴스"라고 말하는 영상이 화제다. 27일 인도 매체 '위온'은 지난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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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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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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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 영주시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 순흥초 배점분교)에서 2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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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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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복지재단,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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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으로부터 노벨리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된 더마신다 캔생수 300팩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서 원주 소재 밥상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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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제19회 ‘올해의 경북 여성상’ 최고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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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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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나기 콘서트’ 2만여 명 관객과 함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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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소나기 콘서트’를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달서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의 무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