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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氣 팍팍' 경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경주시는 오는 12일 시청 증축관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갖고 경주형 마을만들기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 지난 2020년 지방이양 이후로는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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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K-MEDI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전통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한의예과 송지청 교수(
김천시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이 만개하면서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
의성초등학교가 25일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확인하고,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학부모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공개수업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로 예정돼 있으니 25일까지 추가 서면을 내세요”.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대구 중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신청한 ‘집회 제한 통고 처분 집행정지’ 사건과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대표자 등 25명이 조직위를 상대로 신청한 ‘집회금지 가처분’ 사건의
학교 여름철 전기요금이 3년 새 38% 폭등한 가운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8월 학교 전기요금 현황’을 내놨다. 올해 6~8월 납부 금액은 1456억 원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되기 전인 202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
7시간전
평택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사는‘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사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서 평택도시공사는 수소생산기지 사업과 연계된 탄소포집 사업 등의 수소사업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가
교육부 인사 = ▲교원학부모지원관 장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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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
8시간전
중국이 고대 한중간의 국경선인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어 놓아 코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돌솥비빔밥을 중국의 성급 문화유산으로 지정...
촛불행동은 9월 27일, 전날인 26일 서울시 경찰청의 무도한 압수수색에 대해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이번 압수수색이 촛불행동의 재정 관련
29일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문인협회합동출판기념회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작품집을 출간한 대구문협 15명의 작가 합동출판기념회로 안윤하 회장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김학조 대구문협 사무국장의 사회로 '안윤하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여는 시',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 '닫는 시' 순서로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 전시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 함
10시간전
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것은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2시간전
통영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동피랑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제9회 동피랑 벽화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동피랑 마을 주민 간 소통증진을 위해‘2024 동피랑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첫째 날은 동피랑 주민을 대상으로‘벽화 그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벽화의 기획과 디자인, 제작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노후벽화 개선 정비 실습에 들어갔다. 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벽화마을의 미관개선에 지역민 15명이 직접 참여해 살고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낡고 오래된 벽면의 벽화작업을 통해
문성준 기자 =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이 30일 대만 남쪽 ...
18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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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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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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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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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말레이시아 7호점 개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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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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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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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KOICA 키르기스스탄 학교 위생환경 개선 프로젝트 최종 선정
한림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 키르기스스탄 추이 주 학교 위생환경 개선 프로젝트봉사단 파견’을 위한 입찰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코이카 프로젝트는 올해 8월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 산하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5일 최종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본 사업은 약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개월 동안 총 5번에 걸쳐 각 파견 기수마다 12~14명의 청년 봉사 단원들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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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대구경북본부 인권교수
손종익 UN인권이사회 산하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본부 인권교수 겸 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거북횟집에서 개최한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본부 인권위원 워크샵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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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원이 갑질" VS "공무원이 명예훼손"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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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창수 의원의 발언과 최이순 의원 행태에 대해 성토했다.그러면서 이창수·최이순 의원은 아니면 말고 식의 의정활동을 일삼아 왔다며 재발 방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심의, 조례·규칙 심의 등을 구별하여 의정을 운영해 줄 것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은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을 자제할 것 △료요청은 문서로 할 것 △공무가 아닌 사유로 관용차량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전공노 동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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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비빔밥이 중국의 성(省)급 문화유산 지정된 사실 뒤늦게 알려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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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돌솥비빔밥이 중국의 성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만리장성의 왜곡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중국 만리장성의 왜곡에 대한 제보를 많이 해 줬고, 북한 평양까지 이어져 있는 역사왜곡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특히 위키피디아에 올라와 있는 만리장성 지도 파일이 전 세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버젓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만리장성은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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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대 해부학교실 박은서 연구원, 우수연제 발표상 수상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박은서 연구원이 지난 8일, 개최된 ‘제21회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전시부문 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세계해부학회’는 해부학‧의학의 국제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초의학의 대표적인 국제학회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학회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61개의 국가에서 1000여명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