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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풀베기 환경정비 실시

제주시 구좌읍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오름 주변 소공원 및 녹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오해란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부녀회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구좌를 만드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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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4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025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친선경기와 동반가족들과 함께하는 화합게임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관광대·제주대·한라대 등 미래 제주관광인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업계에서는 십시일반으로 항공권, 숙박권, 관광지입장권,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제주와의약속’ 캠페인 확산과 함께 제주관광 재도약을
최근 제주에서도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던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귀포시가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주보다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최하위 대구FC가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승점차는 9점으로 유지됐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정말로 중요했다. 앞서 치러진 수원FC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수원FC가 강투지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한걸음 달아났기 때문.그런 점을 의식했는지 제주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하는 모습을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밤부터 남해안, 24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2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무더위가 한층 누그러지면서 다소 선선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
제주 전통문화와 현대가 융합되는 문화의 향연, 탐라문화제가 내달초 닷새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제64회 탐라문화제는‘신들의 벗, 해민의 빛’의 슬로건으로 4개 마당의 문화 축제로 나뉘며,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의 주요일정은 사전행사로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에 탐라문화원형을 활용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마을회관에서 제주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구엄리 마을이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센터가 주관하는 수눌음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엄리 마을관광상품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협약식에는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운정 교수와 학생 35명, 구엄리 송영민 이장,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마을-대학-중간지원조직이 협력하는 새로운 로컬관광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식 후 송영민 이장이 직접 구엄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창원서부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6일 동읍 단감 테마공원에서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기동순찰대와 창원의창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피의자가 전 연인을 스토킹한 뒤, 흉기로 위협하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10시간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
전홍선 기자 = 26일 부산 인근 해상에서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의 위용이 한눈에 펼쳐졌다.해군은 이날 '2...
전국금융산업노조동조합이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3.9%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지만, 주요 은행권에서 참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 영업 혼란이나 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진 않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노조 총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직원 수의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지난 1일 진행된 금융노조원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이 과반을 넘지 못해 총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12시간전
강원랜드가 외국인 청년 자원봉사자와 지역을 연결해 지역사회 회복을 도모하고, 봉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볼런투어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이번 ‘볼런투어 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진행되며, 베트남·네팔·일본 등 10개국의 외국인 청년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한다.봉사자들은 26일 사회적 경제 조직인 협동조합 ‘고토’와 함께 폐목재를 이용한 새장을 만들어 하이원 트레킹코스인 ‘하늘숲길’에 설치하고, 쑥부쟁이 등 야생화 5
14시간전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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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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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시장, AI 열풍...메타도 AI 데이팅 비서 공개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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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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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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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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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한미 동맹현대화는 대미종속 심화"...국방부 앞 반대 기자회견
9월 23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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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동호회는 26일 울산 중구 스마일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쓸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했다.울산공장 63개 동호회를 대표하는 연합동호회는 각 동호회 회장단이 임원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필품 지원과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취미 활동을 넘어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쁨을 나누고, 나눔과 환원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박태서 회장은 “지역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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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제2회 연합 당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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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지역 3개 노인복지관이 26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울산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연합 당구대회’를 열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 내부 대회를 거쳐 선발된 대표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다 접전을 벌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우승은 허용만 어르신, 준우승은 박희찬 어르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이상문, 김봉환 어르신에게 돌아갔다.대회를 주관한 방어진노인복지관 지정수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동구 지역 노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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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추석 맞아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 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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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로, 관내 장애인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부 임근명 부서장은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음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과 볶음깨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소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구장애인복지관 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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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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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