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새로 만든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지난 3월 1일 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서기관급 담당관 아래 교육활동보호 담당과 교육인권경영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역할은 △특이 민원에 법률 상담 지원·민원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께 창녕 남지여자중학교 운동장 한편에 설치한 캠핑용 텐트와 천막 아래 1~3학년 학생 10여 명이 모였다. 학생들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한 데 모았다. 그리고 나선 텐트 안에 엎드리거나 친구 무릎을 베개 삼아 누웠다. 앉고 있던 의자에 의
법원이 태국 파타야에서 살해 범행에 가담한 2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창원지방법원은 15일 오후 살인방조 혐의로 체포된 ㄱ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ㄱ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ㄱ 씨는
제11회 박재삼 문학상은 제주 현택훈 시인의 시집 에 돌아갔다.박재삼문학상은 지난해 발행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과 닮아 있는 작품을 뽑는다. 예선에선 심사위원 신상조·강재남·송진권 시인이 각자 시집 15권씩을 추천해 그 가운데에서 10권을 추렸다. 본선 심사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신산공원 일대에서 '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은‘희망의 씨앗, 예술로 품다’주제로 포럼, 기념식, 공연프로그램, 청소년 경연, 전시·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전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예술문화정책포럼은 17일 오후 3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홍명환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이 ‘도민의 예술문화 향유와 지역
북한 배후 벨벳 천리마, 중국 배후 무스탕 팬더와 어스엠푸사, 이란 배후 차밍 키튼 등이 전 세계 시민단체를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이 주도하고, 미국, 캐나다, 에스토니아, 일본, 핀란드, 영국 등의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고위험 커뮤니티 단체를 위한 사이버 보안 지침을 발표하고, 국가 배후 조직의 공격 방식과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사회공
태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추경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던 동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동 순방에서는 시정 업무 방향과 역점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 순방을 통해 가로등 및 배수로 설치, 옹벽 정비, 인도 확장, 주차장 확대 등 총 7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 후 최우선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
도예가 장지원의 작품은 담백한 맛과 멋을 지니고 있다. 포근하고 따뜻한 깊이감도 녹여냈다.작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구띠갤러리에 파스텔톤의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작은 ‘연꽃을 보다’란 제목으로 구성했다.최신작은 층층이 쌓은 21단의 탑이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에 새겨진 연화문의 문양을 따와 작품에 넣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총 105개의 타일을 만들고, 일부 타일에 연꽃무늬를 새겼다. 작품은 불 속에서 휘는 것을 방지하고자 내화토를 받친 뒤 같이 구워야 하는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하였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되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기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2023년 WHO에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일상적인 사회생활과 안정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의 자산은 부동산 80%, 금융 등 20%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특히 부동산에 관한 기대효과가 충족되어 왔던 역사적 흐름에 의한 심리적 안정
최근 한 교육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기사의 내용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들어가 내년 3월 이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기제 연구사 배치가 전문직 정원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TO를 순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일정 규모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홍남표 창원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창원시 최윤덕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로스쿨’ 강연을 운영한다.‘시민로스쿨’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게 전달하여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이다.최윤덕도서관은 올해 처음 ‘시민로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총 4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6.4. 19:00~20:00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11. 19:00~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이다.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
이영수 경남도의원은 14일 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부업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대부업 및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경상남도의 관심 제고와 피해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경상남도가 대부업 등록과 관리업무를 맡도록 하고 있지만, 전문성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불법광고, 이자율 피해 등 집중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경상남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가 시․군에 위임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