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읍 특산물이 '슈퍼푸드 요리'로 재탄생…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밥상 품평회 성료

전북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명품 요리로 재탄생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1일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밥상의 완성: 정읍 슈퍼푸드 메뉴개발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식자재의 새로운 부...
전북도의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IOC가 여러 도시가 협력하는 방식의 개최를 권장했다'는 발언의 출처에 대한 의문이 ...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경남 합천군은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이번 발표에서 빠진 보...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 선포하기 보름 전인 2024년 11월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손을 맞잡았다. 윤석열은 시진핑에게 "...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말부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슈퍼위크' 다자외교에 나선다.위성락
7시간전
제주 출신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5월 국내 경제학자들의 최대 모임인 한국경제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강 교수는 내년 2월 56대 한국경제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대학과 연구소,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5000명 이상의 경제학자와 60여 개 기관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학회는 한국 경제학계를 대표한다.학회는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정책 포럼, 기관 교류를 통해 경제학 연구를 선도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정책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美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취득강 교수는 1964년 제주시 애월읍
7시간전
국민의힘이 ‘내란비호 정당’ 프레임에 갇혀 있는 마당에 장동혁 당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해 ‘윤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당내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앞이 캄캄하다”는 불만의 소리가 터지고 있다.
9시간전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한 10주년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분만취약지 해소와 임산부·신생아의 생명을 지켜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국형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대병원
부산시 금정구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금정 청년 돌봄이음'사업을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복귀 마중물 사업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기 활동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기본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성을 키웠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모두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또한, 단순한 반려동물 관리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
22시간전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국립대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됐다.이날 오전에 열린 충북대, 충남대,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의 통합 부진 △충남대 박사과정 중 숨진 무용학과 강사 고 장희재씨에 대한 교수 갑질의혹 △충북대병원 교수 원정 수술 의혹 △충북대병원 상임감사의 과도한 외적 활동 △충남대 의대 세종공동 캠퍼스 이전 차질 △총장 직선제 학생반영 비율 미비 등 집중 거론됐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충북대병원 의사 2명이 지난 2
22시간전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가을, 농가들은 때늦은 잦은비에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최근 ‘가을장마’라고 불릴 만큼 장기간 지속적으로 비가 내려 수확을 앞둔 농작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전면 도입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의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연다. 다음달 4~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같은 달 7~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5~16일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4기는 다음 달 20~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27~28일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이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7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MI, ‘점심해(海) 프로젝트’ 시범운영 성료…수산물 소비 확산 모델 제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22일 'KMI 수산물 한 끼 실천 프로젝트: 점심해' 행사를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해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점심해 프로젝트’는 지역 수산단체와 어업인 협력을 통해 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급식을 제공하고,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식생활의 건강한 전환 모델을 제시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처음으로 기획·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구, '제2기 함께 자람 육아아빠단' 해단식 개최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제2기 함께 자람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3명에게 우수아빠상을 수여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이어 2부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주제로 단체 가위바위보, 사탕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함께 자람 육아아빠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해경청, 해상교통관제(VTS)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2025년 하반기 VTS 우수 관제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에 소속된 5개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사고 예방 우수 관제 사례를 발표하고, 각종 상황별 대응 기법 등을 공유했다.주요 발표 주제는 ▲낚시어선 대형 인명사고 예방 ▲기상악화 시 예부선 안전관리 ▲예부선-요트 간 충돌 위험 대응 ▲복잡한 가덕수도에서의 효과적인 관제 대응 ▲운항미숙에 대한 조기 식별 및 피해 최소화 등이다.이날 최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해경, 가을철 연안 안전관리 강화…테트라포드·출입통제구역 집중 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철 낚시 등 연안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3주간 테트라포드 및 출입통제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관내에서 방파제·테트라포드 실족 및 추락 등 안전사고가 총 58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으며, 매년 평균 15건의 사고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테트라포드는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지만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