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듀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에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HSE 교육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거제 안전교육원’ 운영을 시작했다.협약을 통해 알파에듀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이뤄지는 법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거제 안전교육원에서 제공되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한화오션 내 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정기 교육, 채용 시 교육, 특별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교육의 목적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이며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채움이 최신식 자동화 설비 도입과 공정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기업의 경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기업 맞춤형 쇼핑백 연계고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설비 고도화로 ‘대량 주문 생산 시대’ 열어이번 서비스 론칭의 핵심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도입을 완료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라인이다. 채움은 이번 설비 고도화를 통해 그간 장애인 생산 시설의 한계로 지적된 생산 속도와 품질 편차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및 대형 관공서의 대량 주문에도 흔들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UAE 내 총 12개 매장에 입점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아로마티카는 중동 지역에서 성분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인 엑스뷰티에 입점해 현지 오프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아로마티카가 중동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스칼프 등 총 18종의 스칼
국내 특수차량 제작 전문기업 선진특장이 기획·제작한 ‘AI 드론 운용 특수차량’이 제주자치경찰 치안 현장에 투입돼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과 이동형 지휘·관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특수차량 플랫폼이다. 기존의 고정식 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드론을 띄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주자치경찰단과 선진특장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실증은 전국 자치경찰 분야에 AI 드론 기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최근 실시된 공개 시연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A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상 콘텐츠 ‘누림극장 오픈 마이크’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 제7장 제39조’에 근거해 제작된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로,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경험하는 여성장애인의 삶과 목소리를 공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영상의 배경은 가상의 공연 공간 ‘누림극장’이다. 주인공 ‘지연’이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여성장애인을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5차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과,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기존 계획 대비 약 100만 제곱미터가 추가된 총 655만 9천 제곱미터의 산업용지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별 산업용지 수급 여건과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진태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전북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으로,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소재·부품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도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도전조차 할 수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창원지역에서 일어난 주택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지난 22일 오후 9시 59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2층 규모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들어갔다.소방 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진압했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 거주하는 김영숙 씨는 올해 봄이 매섭게 추운 겨울과 같았다. 발에 물건이 떨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생계 활동뿐만 아니라 외출까지 어려웠기 때문이다. 가족도 없이 홀로 살던 김 씨는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가슴이 답답해졌고,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바라본 지인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권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통화 후 김 씨는 서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주거비 등의 복지사업 지원이 연계됐다. 김 씨는 “가장 큰 힘이 된 건 주민센터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10대부터 30대까지는 아직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한 시기이다. 반대로 40대부터는 시간이 적고, 효과성이 필요한 시기라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이처럼 해당 챕터에서는 각 세대에 맞는 외국어 학습 방법을 뇌인지적인 관점을 근거로 설명한다. MZ 세대를 위한 외국어 학습법10~30대는 뇌과학적으로 가장 외국어를 폭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기다. 2018년 MIT 연구 중 하나인 에서는 CPH에 대한 최신 해석은 청소년기를 넘어 30대에 해당하는 성인기에도 높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전남의 김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62%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김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억553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해 전남 김 총수출액 3억6441만달러 중 29%를 차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수출 김 물량의 98.5%가 조미김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