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 보호시설협의회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는 11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강병삼 제주시장과 여성단체 회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여성장애인 폭력추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여성 장애인 폭력 추방 및 예방을 위한 이슈 발언, 결의문 낭독, 합동공연, 거리행진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의 편에 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을 주신 활동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여성장애인이 더 이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권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올해도 이동용, 학습/업무용, 육아용, 호신용, 건강관리용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5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남마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경남지부 경남여성장애인연대에 임팩트 교부 물품으로 180여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남마산라이온스클럽은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석환 기자
거제시는 허옥희 아그네스 파크 대표가 거제시 여성장애인 돕기 공감 콘서트 티켓 1100여 장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허 대표는 거제 둔덕면 수산물 가공공장을 미술관, 야외 음악당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남석형 기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주관하는 제16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기념 4.9캠페인이 11일 오후 1시30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여성가족부와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장애인 차별과 폭력없는 세상,그리고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해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지역 기관별 홍보 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운영됐다. 서란영의 팬플룻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진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주관하는 제16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기념 4.9캠페인이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여성가족부와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장애인 차별과 폭력없는 세상,그리고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해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된다.행사장에는 지역 기관별 홍보 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운영된다. 서란영의 팬플룻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진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4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상이다.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장애인 권익 옹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을 활용해 학대 피해 여성장애인 회복을 지원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권익 옹호에 힘쓴다. 또 여성장애인 학대 예방과 권익 옹호 정책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순자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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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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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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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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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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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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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장마철 수질오염 막기 위해 시설 사전 점검 추진
횡성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 축사 밀집 지역, ▲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 가축분뇨 배출시설, ▲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 정상 가동 여부, ▲ 방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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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다 주막에서 쉬어가세요~"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조곡관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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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해 뭉친다...티빙-웨이브 합병 속도내나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양사의 복잡한 주주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협상이 빠르게 진전돼 상반기 내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앞서 지난해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양사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합병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업계의 예상과 달리 양사의 본 계약은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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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기업 생성형AI 활용 어디까지 왔나
디지털투데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기업 현장에서 뛰는 이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지 직접 물어봤다. 생성형 AI가 몰고올 변화의 디테일을 예상하는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는 아주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인 및 기업 임원들 모두 생성형AI의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이다. 반짝했다 수그러든 메타버스나 웹3와 비교하면 체감할 수 있는 실체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ㆍ[창간 17주년/기업 생성형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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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잘 하는 것에 집중...프리패브 시장 선도할 것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 및 명확한 사업 포트폴리오 정립이다.허 대표는 ‘신사업의 방향도 기반사업에서 확장 가능하고, 신사업 기회 창출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 높은 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GS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이에 GS건설은 이미 자이 브랜드라는 국내 명실상부한 주택 기반사업을 바탕으로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건축주택사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GS건설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