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입한 한라눈꽃버스의 운행을 기념한 댓글과 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제주 관광공사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비짓제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피드에 댓글을 작성 및 캡쳐해 댓글에 게시된 참여 폼에 제출하면 된다.한라산국립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을 선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면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지사는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이어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앞서 오 지사는 전날 오
2025년 성탄절을 앞둔 24일 밤 제주도내 각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다.이날 오후 9시 미사를 거행한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사랑과 평화,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는 날, 서로에게 더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 지사는 "아기 예수님의 축복이 더욱 낮은 곳으로 흘러 차가운 겨울을 이겨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크리스마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025년 첫 프로그램으로 '브루노 뒤몽 특별전 - 균열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브루노 뒤몽 감독의 대표작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997년 으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이고 강렬한 작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두고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다가가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마칠 때까지 약 21분간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덕수…정족수 두고 여야 고성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가결 192명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여당이 표결에 불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일 ‘2024년 서울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청소년 시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우수 시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지원 사회안전망구축 △찾아가는 상담 △학교연계 맞춤형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운영 △고위기 청소년 상담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 △지역연계 청소년 축제·선사축제에 참여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돼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발주한 ‘2025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을 수주하여 8년 연속 이 사업의 단장을 맡게 되었다.2025년도에도 이 사업의 운영 책임을 맡게 된 조용래 교수는 도내 다수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개인 및 집단상담 제공,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연대감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단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청년 공공일자리 참여는 내달 14일까지다.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예산 총 85억 7천만 원,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자체예산 총 2억 8천만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자체예산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화물을 공동으로 처리해 파렛트당 운송료, 창고보관료, 상·하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사업비는 14억 원이다.이 사업은 1~2파렛트 단위의 소량 화물로 인해 높은 물류비를 부담하던 영세 제조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modang.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은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소상공인과=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와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