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 2명, 녹지 2명, 환경 2명, 시설 10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정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도의원은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45명이다.일몰제가 적용돼 내년 선거에서 5명의 교육의원을 뽑지 않는 대신 도와 의회는 2~3명의 지역구 의원 증원을 검토 중이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최근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교육의원 5명을 제외해 도의원 정수는 4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의원 증원이 어렵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한 셈이다.이에 도와 의회는 2014년 제주를 제외해 전국 광역 시·도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를 수사 중인 경남경찰청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업무상 과실 치사 사건이 검찰로 넘겨질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9일 취재 결과, 이번 달 안에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이달 말 마무
“지금 즉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중대한 범죄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기밀사항이라 주변에 상황을 알리면 더 큰 불이익이 생깁니다. 경찰이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전화기 너머 단호하고 권위적인 목소리에, 겁에 질린 피해자는 낯선 모텔방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세상과 단절됩니다. 휴대전화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차단되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에서, 그는 오직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만 듣게 됩니다. 낯선 방 안에서 불안과 공포는 커져 가고
경남도는 ‘2025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타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전하거나 도내 신·증설하는 기업에 즉시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교육생을 직접 선발해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동에서 도, 사천시,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항공서비스㈜, ㈜캠프 등 관계자 10명은 첫 기획 회의를 열어 일정과 세부 운영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각 분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이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기술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대경지회전는 석공예,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그룹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과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 등 주요 금융회사 CEO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들이 참석했다.신한금융은 금융회사 대표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하며 “금융의 본질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신뢰 확
광통신 설비 기업 옵티코어가 리드앤의 지분 45.09%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옵티코어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리드앤 주식 4만6945주를 총 37억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 규모는 총자산 대비 12.17%, 자기자본 대비 7.98%에 해당한다. 리드앤 주식 양수 후 옵티코어의 소유 지분은 총 45.09%가 된다.거래 상대방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서비스 기업 아이텍이다. 거래대금은 옵티코어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대용납입하는 형태로 오는 17일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개선 움직임에 나섰다.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에선 매해 평균 64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2023년에는 855명이 자살해 인구 10만명 당 28.8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광명뉴타운 11구역이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서 ‘힐스테이트 광명11’으로 조성되며, 총 25개 동 최고 42층 4291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현대건설은 국내 주거 브랜드 시장에서 ‘힐스테이트’로 잘 알려진 만큼, 이번 사업에서도 설계와 시공, 커뮤니티 조성 등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