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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자체 발광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 출시

KCC는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 도료 ‘루미세이프’를 선보였다.

KCC는 태양광과 전등의 빛을 흡수해 어두운 곳에서도 일정 시간 자체 발광하는 도료 루미세이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미세이프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저장했다가 정전이나 화재 등으로 조명이 꺼진 상황에서도 빛을 방출한다.

어두운 공간에서 비상구나 대피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 시 빠른 대피를 돕는다.

이 도료는 현재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돼 있으며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표시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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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소년도 정치참여 활동을 한다2024년 12.3 이른바 계엄 사태 이후 2025년 초입 내내 대통령 탄핵 집회가 전국적으로 계속되었다. 2016년 박근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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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생골문화마을’이 지난 10월 11일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전통의 향기와 공동체의 온기를 한껏 전했다.‘광주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는 이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초가집과 황토집, 벽화가 어우러진 마을 곳곳은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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