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지난 8일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해줘! 청년 창업즈’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는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창업 전문가들의 미니특강,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미니특강을 준비한 박철민 ㈜에이아이파크 대표는 ‘10년차 뉴스 앵커가 AI앵커로 창업한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개업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본인 전문 분야에서 떠오르는 문제점과 해당 분야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자원봉사단 회원 80명은 기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11월 9일 4가정에 연탄 600장씩 총 2,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했다.
2020년부터 가족자원봉사단 가족들이 1년동안 저금통에 돈을 저축하고 그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 전 세계 지방정부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했다.14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했다.해마다 연말 열리는 COP29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가입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협약 국제회의를 비롯해 시민사회, 민간, 기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부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아홉 번째 기업·투자 유치다.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발표회인 ‘청년 교육단원 예술축제 주간’을 개최한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기회와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프리츠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2스타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해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우가 프리미엄 육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유력 소비자 및 미식 전문가, 현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1980~90년대 한국 순정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일숙 작가의 대표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두비덥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웹툰 형태인 플레잉툰으로 돌아온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개념 웹툰 플랫폼 ‘푸딩툰’이 기획한 ‘플레잉툰 레전드 명작’ 이벤트의 일환으로, 시대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한국 순정만화의 발전과 함께 인기를 끌며 대하 로맨스 판타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이다. 작품 속 방대한 세계관과 감정선이 풍부한 캐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파두가 2024년 3분기 매출 100억원, 영업손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3분기까지 연간 누적 매출은 19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23억원, 2분기 71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능 고용량 기업용 SSD 시장 회복이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파두는 현재 300억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다만 영업이익은 305억원 적자를 냈다. 파두 관계자는 "차세대 Gen6 컨트롤러 초기 개발비 투자에 따른 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대구에서 응시생 9명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을 치른 수험생 중 5명은 전자기기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했고, 3명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을 위반했다.1명은 종료령 이후 답안을 작성·수정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부정행위자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 후 시험 무효 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또한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긴장감으로 쓰러져 119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IP카메라 해킹·영상 유출로 인해 IP카메라 보안 강화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해외직구로 구입할 수 있는 IP카메라에도 유통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직구 카메라에도 보안 수준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KC 인증을 받지 않은 IP카메라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IP카메라 보안 실태조사, 소비자·시민단체 의견 등 국민 여론 수렴을 통해 해외직구 제도 개선도 검토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과기정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마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기적 대책을 촉구했다. 14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 의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관련해 농가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정부가 수확기 쌀값을 20만 원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올해는 산지 쌀값이 18만 원대로 하락해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며 “얼마 전에도 수많은 농민들이 여의도에 모여 시위했고, 일부 의원들도 농성에 참여한 상황”이라고
국회가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을 시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국회는 이번 국감에서 종이 자료를 최소화하고 전자화하여 친환경 국회 조성에 기여했다.각 상임위원회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쇄물 대신 위원석 단말기 등록, 이메일 발송, USB 자료 제출 등의 방식을 활용해 다량의 자료를 전자화했다. 이로써 국회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A4용지 4,341박스 분량, 총 2,170만여 쪽의 종이 자료를 절감했으며, 이는 약 1억 2,15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