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방안의 하나로 이민청 설립 추진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민청을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민청은 향후 외국인 유치와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간으로 출범 시 수백명의 직원과 업무에 따른 국가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경기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전남 등이 유치 대열에 합류, 치열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과거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자원봉사단 회원 80명은 기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11월 9일 4가정에 연탄 600장씩 총 2,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했다.
2020년부터 가족자원봉사단 가족들이 1년동안 저금통에 돈을 저축하고 그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에 포스코는 2~4고로 탄력적 운용과 재고 대응으로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일주일 안에 복구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화재는 10일 오전 4시 2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여 6시 37분 초진에 들어가, 화재발생 5시간만인 9시 20분쯤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중 1명이 손과 얼굴에 1~2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파악 중으로 현재는 정확히 알
동해시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위생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총 21곳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즐겨 찾는 치킨, 마라탕 배달음식점 16곳과 아이스크림무인판매점 5곳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내용은 △ 영업장 및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 개인위생관리 이행 여부 △ 시설기준 적합 여부 △ 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들이 가진 신체질환이나 돌봄에 대한 공백 완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은 12일 열린 2024년 미래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을 상대로 청소년 도박 중독 전문 상담 기관의 업무 절차와 상담인력의 전문성에 대해 질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전담사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의원은 "청소년 도박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관련 기관의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문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근근히 버텨 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2019년 교육부가 대입 전형에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청소년의 지원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천과 진주를 비롯한 전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청소년을 모집하는데 곤혹을 치르고 있다.실제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세종시지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로 한우구이존 운영 및 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한우구이 체험행사에는 나들이객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해 가족 단위나 친구 단위로 직접 구워 먹으며 한우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온 충북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내국인 85만4001명과 외국인 2만6821명 등 88만822명으로 집계됐다. 시 인구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내국인 2571명, 외국인 2592명이 유입돼 총 5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만취한 50대 뺑소니 운전자가 기찻길 위를 달리다 경찰에 덜미.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기찻길에 자동차가 달리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 경찰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인근 KTX 선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해 멈춰있던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발견해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낙엽을 재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만들던 제천시가 경쟁력 부족을 이유로 사업철수를 결정.시는 2013년부터 산불 예방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양질의 퇴비 확보를 위해 낙엽을 걷어 퇴비로 활용하는 낙엽 수매사업을 벌이다가 2018년부터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낙엽 수매 및 산림부산물 이용 활성화 사업을 전개.제천산림조합과 손을 잡고 시민들이 도로변 낙엽을 자루에 담아오면 보상으로 1㎏당 300원을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2018년 302톤, 2019년 313톤, 2020년
중앙경찰학교 현직 교수가 중증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충북경찰청은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중앙경찰학교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충주의 한 관사 아파트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B씨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SNS에서 만난 B씨와 약속을 잡고 이날...
부하 여장교를 추행하고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전대장인 A대령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충북경찰청은 전날인 지난 13일 전대장 A대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A대령은 경찰 조사에서 여군 장교인 B소위를 성추행하고 관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