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2024 KBO리그 골든글러브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중에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비롯해 코너 시볼드, 데니 레예스, 강민호, 구자욱 등 7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야구위원회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투수 부문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 총 81명이다.이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선정된 투수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