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체 개발 브로콜리 신품종 판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이 다음 달 중순부터 지역농협과 종묘상 등을 통해 판매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22년 제주지역에 적합한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을 품종보호 출원하고, 지난해 도내 지역 적응성 검토와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 올해부터 판매에 나선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 면적과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지만, 그동안 제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없어 외국 품종 점유율이 99%에 달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외국산 종자의 가격 상...
농업기술원은 2022년 제주지역에 적합한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을 품종보호 출원하고, 지난해 도내 지역 적응성 검토와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 올해부터 판매에 나선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 면적과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지만, 그동안 제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없어 외국 품종 점유율이 9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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