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아나봉 국제의료봉사단, 필리핀서 의료봉사 활동

21시간전
AnB 국제의료봉사단은 80여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팜팡가주에서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AnB 국제의료봉사단은 20년간 15개국에 진료, 수술, 약제처방, 문화교육 및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18차 국제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인 및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총 80여명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현지 주민 4000여명에게 총 10개과의 외래 진료를 통해 2000㎏의 의약품을 처방했다.

또 백내장...
‘제56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7일 오후 2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산 중구, 울산교육청,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발생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지만 여전히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소방당국은 7일 밤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5인 1조로 구조대원 40여명을 30분 간격으로 교대 투입했다. 또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이번 사고로 인한 매몰자는 실종자 2명 등 총 7명이다.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자는 2명이다.소방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의 철재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2차 사고를
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울주군은 다음달 13일까지 KTX동대구역 대합실 출구 전광판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1일 300회 송출한다.전광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시 울주군과 함께해요’ 안내문구를 비롯해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울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보강 및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 공단지역 출·퇴근 시간대 신호 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 서비스 전반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약 8개월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장비 교체와 AI 기반 신호체계 도입을 통해 울산 교통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노후 교통정보 수집장치 29개 교체 △AI 기반 좌회전 감응 신호 5개 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7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서 결혼이민자 36명을 대상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 ‘손끝으로 피어나는 나의 꿈’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손끝으로 피어나는 나의 꿈’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실제 체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특히 기술직 중심의 직업체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참여자들은
서양화가 이상민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나다가 만난 자연’을 주제로 작가가 울산과 포항, 통영, 속초, 제주 등 전국을 여행하면서, 또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한 자연의 생명력과 정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작가의 집 앞 골목길 화단에서, 가까운 태화강변이나 정자바다, 언양, 남창 들녘의 정겨
2시간전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자사의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첫날,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은 최대 150분에 달해 부스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크래프톤 커뮤니케이션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한 대기열이 최장 150분까지 형성됐다”며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도 팬들의 관심을 끌며 최대 90분의 대기시간이
국민건강보험은 모든 국민이 아플 때 의지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다.이러한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는 필수 요건이다.하지만 건전한 재정을 저해하는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해 국민이 낸 소중한 보험료가 새어 나가고 있다.불법개설기관이란 요양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돈을 투자해 개설 자격이 있는 의사나 약사 명의를 빌려 요양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하고 수익을 취하는 기관으로 소위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이다.2009년부터 2023년까지 14년간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총 466명의 통원
2시간전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최한 ‘2025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대회’ 시상식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도서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2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산하의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선진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철도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측은 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의 정밀안전진단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 영역에서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국어는 '독서'의 난도가 높았고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됐고, 중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됐으며,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는 분석이다.영어 영역은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됐다는 설명이다.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에 약간 근접하고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 속에 올해
3시간전
아산나눔재단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첫 해외 거점이자 단기 체류형 글로벌 커뮤니티 허브인 ‘마루SF’를 공식 개관했다. 행사에는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엄윤미 이사장과 재단 이사진,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내외 투자자, 창업가 등 100여 명의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3시간전
SBS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 ‘PC방 덕후 달인’ 편이 이색 콘셉트 PC방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0일 방송에서 수백 곳의 PC방을 탐방해온 김회영 달인은 직접 발로 뛰며 찾은 특별한 매장들을 공개했다. 그중 미슐랭 셰프가 상주하는 PC방과 국내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대표 매장은 ‘DNB 스타디움 PC방’과 ‘제우스 PC방 당산점’이다. 두 곳 모두 PC방 창업 컨설팅과 인테리어, F&B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엔엠컴퍼니가 참여한 프로젝트 매장으로,
3시간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
토스뱅크는 ISACA Korea 가 주관하는 ‘2025 IT Governance Award’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우수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토스뱅크가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IT 전략을 비즈니스 목표와 긴밀히 연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ISACA Korea는 토스뱅크가 정보보안과 리스크 관리, 전략적 IT 자원 활용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도
3시간전
육동한 춘천시장이 13일, 춘천지역 건축사들을 만나 지역 건축 규제개혁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지역건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성국 춘천지역건축사협회장 등 지역 건축사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춘천시 건축 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 △건축 간담회의 지속 추진 및 정례화 △정책 입안 시 건축 관련 전문가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한 지역 건축사는 “시에서 진행하는 학술회의나 포럼 등에 지역 건축사들의 참여도 확대한다면 정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검토…“공감 속 신중론”
인천관광공사가 강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화지사'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인력·운영 구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지사 설립은 지난 9월 강화군이 전담 조직 신설을 요청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함양 지리산 풍경길’ 뛰어난 전국 관광도로 선정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처음 선정한 6개 관광도로로 선정됐다.13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주변의 자연경관과 관광 연계성이 뛰어난 ‘함양 지리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내년도 예산안 14조 2845억 원 편성
경남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 8118억 원 증가한 14조 2845억 원으로 확정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와 관련, 박완수 도지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사정권 잔재인가...5.16도로 "개명 쉽지 않네"
5·16 군사쿠데타의 이름을 딴 5·16 도로에 대한 개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사거리~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까지 40.56㎞ 구간의 이 도로는 ‘지방도 1131호선’ 대신 5·16 도로로 널리 불리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명칭을 변경하려면 ‘5·16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62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변경 논의를 하려면 5분의 1 이상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여기에 ‘5·16로’를 사용하는 법인과 사업자를 포함하면 사용자는 약 2000명에 달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 완화…장애인단체 “기본권 후퇴”
정부가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기준을 완화하면서 장애인 접근성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 전면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사실상 대다수의 소상공인에게 설치 예외 규정이 적용되며 장애인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