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LH,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첫 본청약 30일 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 A8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대장 A7, A8 블록 공급 물량은 총 865호이며,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호를, 그 외 192호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 가격은 인근 거래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5.2억 원대이다.

해당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부천대장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단지 옆을 지나는 여월천, 수변공원...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지난 7일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부동산국토정보학과 및 경영대학 소속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또한 특강 종료 후 Q&A 시간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새만금개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 예타로 다시 한 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 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서울시는 2024년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속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청약이 예정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규모가 더 클 뿐 아니라,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등 주거여건도 빠르게 개선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방 분양 단지 1순위 청약경쟁률 TOP 10, '국가산단 조성' 호재 품어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 시장
다쏘시스템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수단이나 기술·서비스를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로, 실증 기간 동안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다.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2023년 10월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서비스를 총 10건 승인했고 이 중 4건은 올 1월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했다.실
호반그룹은 전통 한식 전문점인 ‘삼원가든’과 함께 ‘맛집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콜라보 데이는 유명 맛집의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다.삼원가든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 명가로 대표 메뉴로는 전통 양념에 숙성한 ‘삼원 양념갈비’, 삼원가든 만의 칼집 특허 기술로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한우 생갈비’, 원기 회복에 으뜸인 ‘갈비탕’ 등이 있다.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미쉐린 가이드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번 맛집 브랜드 데이를 통해 삼원가든의 한
1시간전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중형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A산업개발이 계약 직후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수개월 전부터 동구청에 행정조치를 요청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구청은 별다른 대응 없이 사안을 장기간 방치해왔고, 최근에서야 뒤늦게 공식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동구청 주거정책과는 제보자의 민원 답변을 통해 “해당 업체가 계약과 관련해 부정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어,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
1시간전
제주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장에서 문대림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규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과 양문석 회장을 비롯해 제주상의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상공인들은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춘 DSR 심사 완화 ▲중대재해처벌
2시간전
▲박종호 상임이사 본인상=지난 11일 별세, 빈소는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발인 13일. 축산신문, CHUKSANNEWS
경남도는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기반 확충을 위해 ‘우주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트랙’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내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 식품관에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F&B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서울 명품관에는 유
▲이남수 여사 별세, 박우용 디지털포스트 편집위원 조모상 = 12일,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연락처 010-5743-1574.
김만식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
2시간전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및 인증 지원사업’의 공모를 추진하고, 참여자를 오는 5월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산림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 개인,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부사업 등록과 인증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참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산림부문의 감축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유형은 △외부사업 신규 등록을 준비하는 참여자와 △기등록된 외부사업의 인증을 추진하는
금융감독원은 12일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 발표를 통해 ’24년 실손의료보험 관련 보험손익은 △1.62조원으로, 전년 대비 0.35조원 적자폭 감소했다고 밝혔다.’24년 실손보험 경과손해율은 99.3%로 전년 대비 4.1%p 개선했다. 금감원은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한 1·2세대 상품이 3·4세대에 비해 낮은 손해율 시현을 했다고 분석했다.실제 1세대 97.7%, 2세대 92.5%, 3세대 128.5%, 4세대 111.9%였다.(손익 분기 손해율은 통상 85% 수준
12일 오전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유세기간동안 첫번째 공식일정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AI3·LS ITC, LS그룹 AI 도입 노하우 제조업 확산 맞손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3대선] 이재명, 파란·빨간색 섞인 운동화 신고 "분열 넘어 통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출정식을 열고 "진보, 보수의 문제는 없다. 오로지 국민의 문제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2일 이 후보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첫 유세에 나서 "빛의 혁명을 시작한 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더는 과거에 사로잡히거나 이념,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할 여유가 없다"며 "이제는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대립을 넘어 실용으로 나아갈 시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재명과 김문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사기·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12일 “허 명예대표가 종교시설 ‘하늘궁’을 통해 신도들에게 실효성 없는 영성 식품과 상품 등을 원가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정치자금 등으로 유용한 정황이 있다”며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외에도 준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2023년 하늘궁 신도들은 허 대표와 관계자들이 영성 식품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했다고 고소했다. 또 다른 여성 신도들은 허 대표가 상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제주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해법 모색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용노동부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노동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접촉 방식 적외선 좌욕기 ‘자온’, 출산 후 회복의 질을 바꾸다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자, 여성 건강의 중대한 전환점이다. 특히 산후 회복은 6주간의 산욕기를 시작으로 약 18개월에 이르는 자궁 중심의 회복 과정을 포함해, 여성의 평생 건강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다. 이 시기의 회복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하복부 케어, 그중에서도 ‘좌욕’이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산모 건강 관리의 필수로 여겨져 온 전통적인 물 좌욕은 위생과 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좌욕 중에 항문이 이완되면서 좌욕물이 들어가고, 이로 인해 항문 내부의 잔여 변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가정이 행복해야 도시도 행복”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회성 행사나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각 가정의 행복이 우선시되는 가정의 달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국가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