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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불법사금융 엄정 단속, 서민금융지원 정책 재점검"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 공정거래 종합상담센터를 방문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상담센터 내 대부업 관련 상담 현장을 둘러보며 전문상담관으로부터 최근 불법사금융 민원 상담사례와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담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서울시, 국조실, 경찰청, 금감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민생현장 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는 불법사금융을 근...
여성세무사회 황영순호가 회장 취임 1년여 만에 한국세무사회에 도전하는 큰 사고를 쳤다.십시일반 여성 세무사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임의단체가 내용이나 규모 면에서 1만6천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한국세무사회에 버금가는 수준의 국제세미나를 치러낸 때문이다.8일 충남 부여의 여성세무사회 가을 전국대회에 초대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 일성도 '국가별 국세행정서비스 비교에 관한 국제세미나'였다.“취임 1년 만에 가을 전국대회를 국제대회로 만들었다. 엄청나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제 곧 세무사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는 ’24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경제환경을 반영한 합리적 대기업집단 제도운영, 신유형거래 실태조사를 통해 자발적 개선 유도 및 부당 내부거래 예방’과 ‘생활 밀접 규제 개선, 국민의 삶을 더욱 편하게’ 2건을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공정위는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몽골세무사협회와 국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국제교류는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국제조세컨러펀스에 함께 참여한 몽골세무사협회가 이종탁 회장에게 대한민국 선진 세정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일본 동경세리사회, 대만 대북시 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등과의 국제교류를 이어 왔으나, 몽골세무사협회와의 교류는 창립 이래 처
●강옥향님 별세●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 2024년11월11일07시●장지 : 부여 선영
□인천지방국세청▲한재영▲최수지▲남기인▲심주용▲강소라▲조지현▲유현수▲홍성걸▲이상민▲김재석▲신기주▲박종석▲고정주▲이경석▲김승희▲임세혁▲곽재형▲김재중▲백선애▲최윤주▲김지엽▲김명규▲전예은▲서창덕▲정지훈▲김은향▲남은영▲현민웅▲김동우▲이혜선▲김유진▲이윤애▲정기선
12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82억원 증가한 3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6%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포스코홀딩스·SK하이닉스·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2.64% 오른
경기도 법인카드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14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편리하고 안전한 드론 비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 응시 요령과 기체신고 및 비행 승인 방법 등 다양한 드론 관련 꿀팁을 안내하고 있다.TS는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을 시행해 오고 있다.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비행장치로 무인멀티콥터,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등이 해당된다.비행하는 드론의 최대이륙중량이 250g을 초과한다면 사업용이 아닌 단순 취미용이라도 사전에 조종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7시간전
메타넷그룹이 싱가포르 IT 기업 에미넷을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수는 메타넷그룹이 아세안 시장 공략 및 글로벌 IT 기업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전략의 첫 가시적 성과다.에미넷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IT 인프라·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글로벌 호텔 체인과 부티크 호텔, 대형 리조트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동남아 경제의 핵심인 관광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메타넷그룹은 에미넷 인수를
가수 전유진이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경북도 80지구 제11시험장인 포항 영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그는 부모 차량으로 도착한 뒤 검은색 마스크에 학교 단체복 상의를 입고 수험장에 입장했다.그는 이날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험생으로서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2006년생인 전유진은 포항해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린 뒤,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정식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 트로트 신동으로
제주우편집중국은 14일 올레길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대로변과 화단, 애월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유원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지호 국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하여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시간전
제주광어 스마트양식과 김 육상 양식산업의 가능성과 전략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 링크 3.0 사업단과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7회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이 15일 오후 1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3층에서 열린다.‘제주광어 스마트양식 및 김 육상 양식 육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외 수산 분야 전문가와 수산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개회식 후에는 임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 미래수산특별위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전환과 ICT 융합’을
8시간전
인천시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화군, 옹진군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은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소멸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4개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협약의 내용은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먹기 운동 전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농촌 소멸위기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개막했다. 이번 지스타는 44개국에서 총 1,375개사가 3,359부스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최신 게임을 시연하는 만큼 게임사들의 부스에서는 최신 하드웨어들로 구성한 게이밍 PC를 다수 볼 수 있는데 게임쇼답게 케이스는 외관이 미려하거나 기본 성능이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채택되었다.투웨이가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다크플래쉬' 케이스 역시 지스타 2024에서 인기 게임사들의 게이밍 P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을 유지했다.㈜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5356억원, 영업손실 166억원, 당기순손실 5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6억원
넥슨의 차세대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이 마침내 지스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3D로 재해석된 그래픽, 8방향 조작으로 더욱 스릴 넘치는 전투, 그럼에도 여전히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주면서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팬들에게 새롭게 어필하는 모습이다.‘프로젝트 오버킬’은 원작인 ‘던전앤파이터’를 3D 그래픽의 전방향 액션 스타일로 전투를 발전시킨 작품이다. 원작의 친숙한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3D 그래픽의 전방향 액션 스타일로 전투를 발전시켜 한층 더 강력해진 액션과 시원한 손맛으로 진정한 ‘액션 쾌감’의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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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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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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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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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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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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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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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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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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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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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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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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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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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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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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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