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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쌀 미소진품’ 제주도 첫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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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8월 25일, 프리미엄 쌀 브랜드 ‘상주쌀 미소진품’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음식점 ‘연돈’에 연간 20톤 이상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상주쌀이 제주지역 밥상에 본격 출하되는 첫 성과다.

‘미소진품’은 2024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 10종 중 하나로, 전국 밥맛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품종이다.

맑고 투명한 쌀알과 낮은 단백질 함량이 특징이며, 특히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아 차세대 대표 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쌀이 특별한 이유는...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다품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굴 체계 △심리·정서 상담 및 학습지원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모태화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선보일 본선 진출 작품 5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는 ‘금천패션영화제’는 의류봉제산업부터 현재 패션산업으로 이어진 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조명하며 지역사회와 주민, 영화인을 연결하는 영화제이다.공모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134편이 접수됐다. 3년 연속으로 1천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는 등 올해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행복청은 교통 흐름 분석과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OS는 ‘신호 몇 번 만에 교차로를 통과하는가’를 기준으로 A부터 FFF까지 8단계로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정부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건립에 국비를 지원하고도 그 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살피지 않고 있다. 시민사회는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민주주의전당 전체 건립비 353억 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비 121억 3800만 원을 지원했다. 창원시비(1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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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세지고, 길어지는 폭염 피해 대책이 양축농가의 1년 농사는 물론 국내 축산물 시장의 전반적인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돈현장의 경우 에어컨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 폭염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안성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열차단 특수도료를 살포하고 있다. 축
포항시 남구청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집중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전문수렵인 1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로 부터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획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를 억제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유해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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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은 ‘AI 기반 산업별 쟁점과 법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제6차 AI법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학계·법조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적 쟁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정책적·입법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발제에서 장홍원 변호사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AI 기본법 하위법령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규제 주체의 불명확성과 고영향·대규모 AI 규제의 중복 문제를 지적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김효연 연구교수는 EU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된 것. 이로써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조선업 협력을 위한 '마스가 프로젝트'의 가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 선박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우리 측에 전하며 조선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8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6명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7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표본감시 결과, 제주지역은 27주 정점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를 검사하는 하수감시사업에서도 31주까지 6주 연속 증가했으나 32주 이후 2주 연속 감소세로 전환됐다.다만, 최근 8주간 발생한 입원환자 66명 중 71%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해 여전히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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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장윤정 서브’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받았지만 속상했다고 SNS에 입장 밝혔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도경완은 2025년 8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 문자를 받았지만 속상했다”는 심경을 밝히며 “또 다른 상처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 아나운서가 결혼정보업체 상담 중 한 발언으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2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부산·경남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정주환경 지원정책’을 주제로,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외국인력 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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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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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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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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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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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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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학비료 대신 '미생물 약제' 지원
제주도는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7억5000만원을 투입, 928농가에 고온성 미생물 농자재 3만5221세트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고온성 미생물은 50도의 고온에서도 생존·증식할 수 있는 유익한 미생물이다.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토양 속 유해 미생물을 억제해 작물 생육을 촉진한다.이를 활용하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게 된다.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억8000만원을 투입해 2950농가에 5만9025세트를 지원했다.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실제 고온성 미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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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농약 살포..."꿀벌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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