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철수 충남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이 21일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시상식은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 나아가 지방의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자치입법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초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근거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7일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지금까지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탄핵소추 사유다. /연합뉴스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4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책자를 펴냈다. ‘이재명 망언집’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온 이재명의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책에는 “180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한다”,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쎼셰. 대만에도 쎼셰. 이러면 되지”,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깊은 바닷속에서 꽃게밥이 되고 있었을 것 같다” 등 이 대표 발언이 실려있다.나라가 두쪽으로 갈려 곳곳에서 악다구니
베이밸리 충남·경기 상생협력 13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첫 과제 중 아산만 순환철도는 11년 앞당겨 마침표를 찍고, 나머지 사업들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조기 해결 방안을 마련 중이다. 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양 도 베이밸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협력사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이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전날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하며
1시간전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선도기업 포시에스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공공솔루션마켓’과 세종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마켓페어’에 동시 참가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포시에스는 국내 공공 전자문서·전자서명 분야 1세대이자 1위 기업으로, 필요 시 즉시 제공 가능한 AI 기술이 접목된 전자서명, 전자계약 등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소개한다.이폼사인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자계약이 가능한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CSAP 인증과 GS 1등급, ISO 27001 등 주요 보안 인증을 모두 획득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이 날,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제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평화 관
1시간전
D육종 “2차례 현장실험…1.5년이면 투자금 회수” 냄새저감•근무환경 개선•질병 예방 효과 ‘별도’ 돈사내 먼지 제거의 중요성이 양돈현장에서 입증됐다. D육종에 따르면 자사 육성비육 전문농장을 통해 ㈜비엘에스의 축사 냄새저감 및 분진제거 장비가 비육돈의 호흡기 건강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지난 20
제주 봄 관광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환영행사가 28일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펼쳐졌다.포토존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를 재현한 유채꽃 포토월이 세워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또한 제주의 선물박스를 개봉하는 리본풀기 퍼포먼스, ‘제주와의 약속’ 서약 행사, 경품 추첨 등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따뜻한 환영행사가 마련됐다.제주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 삼다수와 제주감귤을 나눠주는 정겨운 환대행사도 이어졌다.이날 환영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철원
LG화학이 미국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모비릭스가 각자 대표 체제로의 전환 등 경영진의 변화를 꾀했으나 주가는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8일 모비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9% 내린 394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4510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곧장 급락했고, 오후 12시 40분께 39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개인은 3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이 회사는 이날 주총을 갖고 이승균 전 모비릭스파트너스 대표를 신임 대표에 추가 선임하
롯데케미칼이 일본 소재 기업 레조낙의 지분 4.9%를 2,750억 원에 매각하며 약 8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로써 비핵심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도에 1조1758억원의 총수익과 31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대비 총수익은 4.2%, 당기순이익은 12.4% 증가했다.2024년 12월말 현재,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28%와 33.2%이며, 전년도말의 32.59% 및 31.51%와 비교해 각각 1.69%p 상승했다.2024년도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조1758억원으로,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했으나 외환, 파생상품, 유가증권
2시간전
제주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주와 전남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라고 밝혔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2시간전
㈜서한이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대구 대표 건설회사임을 증명했다.㈜서한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7493억원의 영업실적을 발표했더. 이는 대구 건설사 중 1위 매출이다. 또 서한은 사외이사 연임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항 24주년 인천공항 ‘인공지능(AI) 시대' 선포
인천공항공사가 개항 24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기념식과 인공지능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 ▲제9회 ICN 어워즈를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의 24년 특별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동구, 중·장년 취업 위한 '제1회 동구 취업특강' 개최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성공을 위한 완벽한 준비: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구직자들에게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은 총 3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차 특강에서는 ▲2025년 취업 시장 변화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한 슈퍼스타가 온다!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 출연: 로비 윌리엄스, 존노 데이비스 / 개봉 4월 9일‘나는 나를 넘어선다’. 노래하는 돌아이, IT’S SHOW TIME. 어릴 때부터 노래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로비는 보이밴드 ‘테이크 댓’으로 데뷔해 영국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인기가 커질수록 각종 사건사고로 멤버들과 갈등을 빚고 결국 팀을 탈퇴한다. 화려한 솔로 복귀에 성공하지만, 내면의 상처와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간다. 로비는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준 시장 "신속·체계적 대응하도록 매뉴얼 교육 지속하라"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대책과 싱크홀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평소에 매뉴얼을 숙지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간략한 매뉴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 진교면 임야서 산불 발생
28일 오후 4시 40분 하동군 진교면 고이리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이날 하동군 옥종면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진교면 산불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산불 발생장소는 남해고속도로 진교IC 북쪽으로 해발 572m 이명산이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