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부산 사하구는 사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6회 사하 관광사진·영상·숏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너에게만 알려주는 SAHA’를 주제로 하며,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나만의 여행 코스 △자유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4년 8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 18시까지다. 1인 당 사진 부문은 최대 2점, 영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
부산광역시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급식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관리 등의 방향 제시를 위한 급식 기본방향을 매년 수립하여 발표한다.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부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청소년 금융 범죄와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초등학생 금융·경제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7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역할 놀이와 토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개념, 올바른 소비 습관, 경제 시스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1일 4차시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월 25일까지 배부된
'쾌적한 생활 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했다.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북미 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와 콘덴싱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울산1호선 트램은 우라나라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수소무가선트램은 전기공급을 위한 가선(전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봉월로 일대가 신주거벨트 형성에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월로는 공업탑 로터리에서 봉월 사거리를 지나 태화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5차선의 도로다. 울산광역시 도심을 지나는 주요 도로로, 특히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와 연결되어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받는다.실제 봉월로 주변 곳곳에서는 주거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롯데캐슬, 금호어울림, 두산위브 등 전국구 브랜드 단지들이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이 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체질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 대표가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을 두고 김 최고위원이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당의 방향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표를 의식해서가 아니라 소년공 등의 경험을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김 최고위원은 11일 MBC라디오 에서 전날 이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본사회'와 '성장'을 결합함으로써 '먹사니즘'을 넘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국가의 근간이 되는 정신적 가치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을 담당하는 부처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공헌을 공동체에 널리 알리고 그분들의 영예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중 특히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대군인은 국
생산성 향상 탄소중립 실천 전략 공유충남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관심 집중 바이오플랜이 최근 겪은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충남 보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바이오플랜은 지난 5일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월 12일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임에도 농업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돌봄의 사전적 의미는 건강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거나 증진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인 인구와 1인 가구 증가,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광명지역신문> 국가인권위원회가 10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계엄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대책 권고의 건'을 수정 의결했다. 안건에는 헌법재판소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시 형사소송에 준하는 적법절차를 준수할 것, 박성재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탄핵심판을 검토해 남용이 인정되면 각하할 것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이 안건은 재적위원 10명 중 6명이 찬성했다. 한편 원안에 담겼던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의 신속한 심리, 국회의장에게 탄핵소추 남용을 하지 말라는 내용은 과반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교원 웰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가든 라이트는 기존 모델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우선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에 대응해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됐다. 교원 웰스는 해당 필터가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은 공공기관용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카탈로그 계약 제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보다 간편한 절차로 클라우드 전자서명을 도입할 수 있게 돼 정부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행정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카탈로그 계약 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경쟁입찰 없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서류 작성 및 서명
킨텍스는 7일, 해외 출자 회사인 키넥신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영국과 독일의 글로벌 전시 주최사들의 주요 행사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우선, 영국 글로벌 PEO인 인포마 마켓이 주최하는 4만㎡ 규모의 글로벌 관광 전시회‘SATTE’가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고정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영국 리드엑시비션스가 주최하는 India Warehousing Expo 역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2025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하기 위해 출하장려금 지급 규모를 최대 0.3%p 확대한다고 밝혔다.출하장려금은 농업인이 공판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고, 적정 가격에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금액의 일정 비율율 지원하는 제도적 보완책이다.이번 조정에 따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인출하장려금은 기존 0.1%에서 관내는 +0.3%p 증가한 0.4%, 관외는 +0.1%p 증가한 0.2%로 확대되며, 계통출하장려금은 관내 기준 +
휴먼테크놀로지는 안티드론 및 차세대 전파통신 시스템 전문기업 ‘아고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휴먼테크놀로지는 국내외 안티드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아고스는 종합 안티드론 시스템 ‘스파이더 실드’를 비롯해 전자파 측정·모니터링 시스템, 기동형 전파환경 측정 시스템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제품들과 통신 신호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아고스 ‘스파이더 실드’는 조달청 혁신제품인 ‘RF스캐너’와 ‘C2소프트웨어’, ‘EO/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3개 작품이 향후 3년간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획정됐다.라이엇게임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에 향후 3년간 자사 게임 3개작의 라이선스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오토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 ▲FPS 게임 '발로란트'가 오는 2027년까지 EWC의 정식 종목으로 체택됐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각종 토너먼트에서 EWC와 관